용돈 200만원이 적나요??
갅쥐누뉨
제 남편 이야기입니다,
저희는 같이 일을 하구있구요,(개인사업)
벌이가 한달에 1000만원 정도 됩니다,세금빼구요,,
적을때도 800정도는 되구요,
적은 벌이는 아닌데 적금이 불지 않습니다,
문제는 남편입니다,
용돈이 최저 200, 300은 평균,, 400까지 쓴적이 있구요,
이건뭐 아무리 벌어도 번것 같지가 않네요,
용돈으로 뭐라하면 자기친구들도 그정도 쓴답니다,
그리고 사람은 즐겁게 살아야 한답니다, 적금보다 사람이 즐거운게 더 중요한거 아니냐고 합니다,
물론입니다, 즐거워야죠, 꼭 돈써야 즐겁나요...
그렇다고 허튼짓하는 성격은 아닙니다, 술좋아하고 워낙 좋은데서만 먹다보니 그런것 같습니다,<습니다,
운동을 좀 즐겨하구요,,
3년차 아직 아이는 갖지 않았는데 정말 걱정입니다,
저 참 어렵게 돈벌어서 모아놓은 돈이 거의 없어 속이 상합니다,
아이낳으면 쓸돈도 많고 저도 아이낳으면 가게 가게도 못보고 할텐데,,
그것때문에 아이도 늦게 갖자고 하는거구요, 저 이제 29살인데,, 안정된 삶을 찾고싶은데,,
참 겁이 납니다,, 이러다가 언제 아이 낳고 안정된 삶을 살수 있을지,,
이런 남편 어떻게 타이르면 될까요, 우리남편같은 남편도 있나요???,
-
개미
하나 말구요... ㅋㅋ 샤넬백 하나정도 지르시고, 프라다 하나쯤 질러주세요.
그럼 얼추 천만원 맞추겠네요 ㅋㅋ
성격같아서는 에르메스 사라고 권해드리고 싶지만 그건 웨이팅이 필요하니 ㅋㅋ -
뽀대미녀
알겠습니다, 저도 시엄마가 사준 명품백 두개말고는 가방이 없네요,
그리고 제가 그렇게 따지는 성격도 아니구여.명품 좋지만 막 미칠듯이 그러지도 안는 성격이예요, 이거 잘살아보겠다고 하는데 돈이 안모이니 참 속상합니다,, 이제 구정인데 잘됐네요, 명품가방 하나 질러야겠어여, 어차피 사면 다 쓰는거니 낭비라고 할수는 없겠죠,,,충격요법 한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백합
충격요법으로 나가보셔야 할것 같네요..
뭐 이건 극약처방이지만, 백화점 가서 명품백 두세게 질러주세요..
내 친구들 보면 명품백 이정도는 다 갖고 다니더라고하면서요.
저희 작은 아버지가 한달에 용돈을 오백정도 쓰시는데요. 그건 본인이 벌어 본인이 쓰시는거고,
그 외로 부동산으로 들어오는 수입은 일체 작은 엄마가 관리하시기 때문에 유지가 되는거지
여자도 그렇지만 남자가 펑펑써대면 정말 감당이 불감당이라고 봅니다.
눈 딱 감고 충격요법으로 나가보시 -
핑크빛애교
벌이의퍼센티지로 따지만 적당한거같긴한데~
저라면윗분처럼 아가 낳기 전까지라고 못박을거같아요
대신 나도 명품지르면서 ㅋㅋㅋㅋㅋㅋㅋ -
큰깃
아이부터 가져 보세요
^^;; 아이가 생기면 자연스럽게 달라지실꺼 같아요 -
빵순
무슨 패턴을 말하는건지? 머리에 똥만 드셨네요. (강하게 말해서 죄송)
왜 결혼하셨대요? 그냥 혼자 번거 쓰면서 사사지. -
조은
하는말이 아이가 있으면 패턴이 깨진다고 2년만 더 있다 가지자고합니다,,,
-
동은
아이가 없어서도 더 그런거 아닐까여??
결혼해도 아이 없는집과 잇는집은 씀씀이가 틀리더라구여...
아이 생김 달라질꺼지?? 라면서 계속 세뇌???를 시켜보시길...^^* -
해리
그렇죠,, 남편이 문제있는것 같아요 씀씀이를 줄이지않으면 같이 살기 어려울것 같아요,
연애때는 씀씀이가 있어서 멋있어보였는데 이게 문제가 될줄이야,,,,ㅠ -
아이돌
헐... 울 오빠는 그것보다 몇배는 더 버는데 그만큼 안 써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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