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경제적 능력과 생활여건은 배제하고 말씀드릴깨요.(혼자 자립해서 살기를 원하시기때문에)
아직 20대 절반도 안살아서 먼 이야기 일수도 있지만 벌써부터 마음이 심란해져서 ㅠㅠ 아무튼
학교는 일단 1년반 ?1년반 다니고 휴학..군필이고,경기도권 4년제구요 집없고 차는 그냥 중고로 k5 있구..
지인의 사이트에서 일좀하다가 보안업체에서 일하고있고 페이는 들쑥날쑥하지만 월200 + @
저는 30대 초반까지 2억정도 모을 생각인데요,적금 붓고있고 다니는 회사주식도 상장되면 살 생각이고..부모님 덕에 경제적 부담은 없어서 지금 1200넘게 모았네요.
학교더 다닐지 여기서 계속 일할지 꿈을쫓을지는 고민중이긴 해요, 꿈이 작곡가여서 음악듣는거 좋아하고 피아노 가끔 치고..
그리고 금년들어 미래에대한 불안감이 엄습해서.. 둘러보니 남자가 월에500 이상은 벌고 연봉은 7000이상은 되야 결혼하니마니

나중에 좋아하는 여자가 제능력 때문에 헤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 이되니 걱정이 좀 됩니다 ㅠㅠ
지금 잘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여러 형님 누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결혼자금,직업,앞으로의 계획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