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대충묶고 머리띠하고 수면바지하고 남편 가디건입고 있어요 ㅋㅋㅋ 거울보면 거지같이 보일때가 가끔있어요 ㅋㅋㅋ 대신 밖에 나갈때는 최소한 모자라도 쓰고 1키로 이상 거리갈땐 변신하고 나갑니다-_-

처녀때는 집 앞 슈퍼 갈때도 머리감고 화장하고 갔는데 애낳고는 백화점도 맨얼굴로가요.ㅎ 뭐, 나 왜케 후줄근하니? 스스로 잘 못느끼겠더라구요. 근데 얼마전에 화장하고 옷좀 신경쓰니 말도 못하는 우리아들이 박수를 치며 좋아하길래, 아...뭔가 좀 그랬나? 했더랍니다ㅎ

저는 그래서 머리를 안묶여지게 잘랏어요 어쩔수없이 움직여야되게요 ^^
그렇다고 잘꾸미고 있는건 아니지만 그냥 간단히 외출해도 상관없을정도로만 하고 있어요
귀찮아도 해야할꺼같더라구요 ^^

222 동감

생얼보다는 샤워하고 외출시처럼 머리부터 옷입고
정갈하게 하고 있는게 활력소가 되고 좋아요
아침일찍 하다가 게으름피면 하루가 다 게을러 져서
제 자신이 그게 싫더라고요 예쁘게 꾸미세요

ㅋ애기가 어리지않아서 어려서라는 핑계는ㅋㅋ
지금 네살이라 좀더 노력해야겠네요

제가볼땐 키작고 뚱뚱하다고 다 보기싫은거아니던데요.
기본적으로. 딱보면 깔끔하고 꾸미고 다니는친구들이 있더라구요. .
애기들 키운다고 무릎나온바지에 머리는 산발을해서. 나오는
엄마들보다. . 항상 어린애들이 있어도 기본화장정도는 하고. .
조금은 다듬는 애기엄마들이 보기에도 좋아보이고
자기자신에게도 정신건강에 좋치않을까싶어요.
애기들이 어려서 못한다는말은 핑계인듯~~

꾸미는것도 습관이에요.
지금은 어색하겠지만 하다보면 안하는게 이상하게 느껴질때가 있을거에요~
키를 늘릴순없지만 가지고있는걸 최대한 끄집어내다보면 이뻐져 있을거에요~^^

노력은 해야죠 ㅎㅎ

부지런히 운동하시고 화장도 하고 꾸미셔야죠..여잔 평생~~~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