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남편은요,,
가족밖에 몰라요
우리아가랑, 저랑, 처가댁도 잘챙기구요
시댁에서 스트레스받으면 그것도 다 들어주고 중간에서 컨트롤도 잘해줘요
돈도잘벌어오구요
용돈모아서 저 선물사주구요,
회식이나 친구들과 술자리를 해도 밤10시전에는 꼭 들어와요
회식이나 친구들 모임도 거의 두세달에 한번꼴?
가도 저를 항상 데리고 다녔는데 지금은 아기가 있으니, 거의 나가지 않아요
반찬투정도 안하구요, 근데 요리는 못訝??못해요, 그래서 얻어먹지는 못하네요
주말에 청소도 잘도와줘요,
육아에 관심도 많아서 많이 도와주고 협조해줘요
키도크구요, 제눈에는 잘생겼어요,

근데, 밤에 코를 너무 골아요
그리고 잠을 못이겨요 체력이 약한것 같아요
옷정리를 안해요 막 걸어놔요
화장실담당인데 잔소리안하면 알아서 안해요
퇴근이 늦어요 회사가 너무 바빠요ㅠ

장점이 더 많으니 단점도 이해해주면 살아야겠죠?
그런데 함씩 단점들이 빡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