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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불출이라 할까봐 어디가서 말도몬하고~ ㅎ 결혼안한 예신님들~ 넘 겁먹지 마이소, 우리집같은 시댁도 많아융ㅋㅋㅋ

팔불출이라 할까봐 어디가서 말도몬하고~ ㅎ 결혼안한 예신님들~ 넘 겁먹지 마이소, 우리집같은 시댁도 많아융ㅋㅋㅋ

떠나간그놈

시댁자랑 하고 가요 ㅋㅋㅋ
주위에 이야기하면 팔불출이라고..할까봐
어데가서 말도 몬하고..주위엔 사랑과전쟁 뺨치는
시댁들만 있어서....ㅡ_ㅡ;;명절
시댁과 30분거리에 삼.
명절전날 밤?새벽?정도에 일찌감치 차례지내고 야식겸 식사로 차례음식 먹고 헤어짐.
명절내내 자유부인.

김장
시엄니 시아빠 맞벌이심
우리부부 맞벌이임
친구분네 김장부탁해서 시켜주심. 매년 시키신다고함..
가지러올꺼 없다며 우리집으로 택배붙여주심..

크리스마스
함께보내려고 말씀드렸드니
빌붙을생각말고, 둘이 오붓하니 놀으라하심.
진심으로 나보다 더 바쁘심...시엄니..모임이...;주말마다 있으심..-..-

시엄니생신
결혼후 첫생신이라 상차려드리고싶어 말씀드렸드니
귀찮다고 나는 니 생일때 밖에서 사줄꺼라고 상 못차린다고..걍 밖에서
밥이나 한끼 묵자 카시는거..우겨서 상차려드릴 예정임..
내생일땐 아마 여행갈듯함....시아빠,시누이,나 생일이 일월화 요일임.............한방에 퉁..;그 외
결혼식 준비도 터치없었음.
신혼집들이때도 선물대신 용돈으로 주심. 사고싶은거 사라고
날춥다고 1월이 내생일인데 미리 생일선물 땡겨서 주는거라며
신랑하고 커플패딩 사주심(같이가서 두개 70정도 결제하심) 대신 점심사라며
쿨하고 호탕하게 말씀하심..
시댁-집 30분거리인데 자주오라고 안하심.
딱히 카톡드려도 답장없으심 ... 워낙 바쁘심;ㅎㅎ 악의없이 걍 카톡, 전화, 연락
귀찮아하심.........-_-;;이건 내가좀더 섭섭함 ㅜㅜㅋ
김냉사라고 반 보태주심. 등등등

아 그리고, 시엄니의 시댁식구들(신랑친가쪽) 집들이 하라고 고모님들이 그러시는거
시엄니가 쿨하게 짤라주심. 시엄니 시압지 두분이서 가셔서 저희대신 거하게 한턱 쏘셨다고
통보받았음.......

많고많고많은데..
생각나는거 다 적으면...새댁방에서 난리날듯함..ㅜ.ㅜ힝 ㅋㅋ저..전생에 우주정도 구한거 맞죠?..
부모님복없어서, 시부모님이 좋으신가봐요.
모두들 불금들 보내시어용~ㅋㅋ

오늘 신랑 회식이라서
자유부인댔어요 ㅋㅋ 혼자먹는 금욜저녁은
뭘먹어야 잘먹었다 소문날까융 +_+ㅋㅋㅋㅋ

  • 태양

    저희시댁도 너희만 잘살라고하세요 근처살지만 일절 안부르세요. 저희가 간혹 찾아뵈도 무조건 외식하구요 집에선 걍 차만 마시고 빠이빠이. 저희집에도 딱한번 집들이때 오시고 안오세요. 두분이 매우 바쁘시기도 하지만 성향이 그러신거같아요. 김장, 제사 다 안지내세요~

  • PinkPearl

    저희 시부모님..다 카톡도 봐도 답변 없으시고 시엄니는 며느리한테 부재중 떠있는거 아시면서도 가끔가다가 전화안해주심..제가 오히려 섭섭할때가ㅋㅋ
    그래도 만나서 얘기할땐 진짜 재밌어요~^^
    저도 시댁 복 받은 사람중 하나인듯^^

  • 달빛

    +_+ 저도 훗날 장모가 되던, 시엄마가 되던 할텐데..
    저희시엄니처럼 살고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주인님

    부러워요 ㅠ ㅠ 전생에 우주를 구하셨나봐요 전 나라팔아먹은 매국노였는지.. 그저 부럽네요!! 저도 나중에 시어머니가 될껀데 님 시부모님처럼되려고 노력해야겠어요^^

  • 카라

    저도 제가 가자고 하는데 신랑이 안가요.....
    그래서 시아빠랑 죽이 잘맞아서 (입맛이 똑같아요...회같은건 시아빠랑 저만좋아해서)
    저혼자 가요........시엄니랑 시아빠랑 회먹고 놀다가...신랑이 데리러와요-_-ㅋㅋㅋㅋㅋ

  • 갤투

    맞아요 좋은시댁도 많은데 굳이 글을 안쓰니 나쁜시댁만 있는거처럼 ㅎㅎ 저희 시부모님도 정말 좋으신분들이에여 ㅜㅜ 전 주말에 시간되면 시댁가자고 하는데 남편이 귀찮아해서 뒤바뀐상황이네요 ㅋㅋ

  • 빛다

    그러게요 ㅋㅋ 본인아들은 정작 김치는 1년에 많이먹어야 한포기 먹는데
    제가 김치킬러거든요...김치없이 밥 못먹을정도?ㅋㅋㅋ 여하튼 챙겨주시는 반찬들이
    다 제가 좋아하는것들이라서 너무좋아요ㅠㅠ
    저한테 잘해주시면 제가 신랑한테 잘해줄꺼아니여~ 라고 생각하시는
    현명한 시엄니에요 ㅋㅋㅋㅋ 진짜 축복받은 ㅠㅠ

  • 엄지

    저희도요~명절날 당일날 가면 어머니가 다 하시고 아버님이나 아가씨가 설겆이하고ㅎㅎ
    김장도 종류별로 자주 주시고 전화터치 없으시구요~
    두분 생신때도 외식에 제사도 없어요!
    갈때마다 아버님이 맛있는거 사주셔서 같이 술마시고 수다떨고 자고 일어나면 신랑이랑 저만ㅋㅋ어머니 식당하셔서 거기가서 밥먹고 이것저것 잔뜩 얻어서 집에와요ㅋㅋ

  • 해련

    맞아요.. 좋은시댁 많은데 =_=모아보면 유달리....
    시댁들이........왜그런지...근데 주위에들 봐도 시댁이...
    진짜 사랑과전쟁수준인경우도 대반사더라구요ㅠㅠ
    우린 축복받은거같어융..ㅎㅎ

  • 목련

    좋은 시댁 많아요. 모아에서는 아무래도 힘든분들이 위로를 구하시니 그것만 읽고 시댁에 거부감 안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시고모부님 한분빼고 시댁 좋네요. 가는것도 좋고 가서 밥순이해도 좋아요. 보람을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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