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여러분 친구나 친척이 어이없는 행동이나 엄청 화나게 만든 사건 있으신가요??
큰모듬
모아님들~ 친척분이나 친구분 혹은 지인중에 나를 엄청 어이없게 또는 화나게 만든 사건 있으신가요?
저는 친척이 제 화장품맴버쉽카드로 립글로스랑 비비 포친트로 산 사건이요.
갑자기 문자가 오는거에요. 포친트 결제 되었다고. 그래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매장 알아내서
매장에 전화하니 구매내역이 있더라고요. 맴버쉽포친트 결제하려면 제 주민번호나 카드지참 해야하는데
카드는 제가若?제가 가지고 다녔거든요. 제 주민번호로 샀다는거잖아요.
이 친척애가 저보다 한살 어린애인데 애가 좀 그렀거든요.
얘한태 물어보니 아니라고 밤뺌하네요 ㅋㅋㅋㅋ
두번째사건은
이애가 아팠는데 건보료를 몇달치 미납한거에요.
근데 저한태 말 한마디도, 허락도 받지않은 채 시내 병원에서
제 이름이랑 주민번호대고서 진료를 받은거에요.
이 친척 여자애 동생이랑 같이 병원에 간 사실을 알고서
이 친척애 동생한태 물어보니 제 이름으로 진료를 받았더라고요.
너무 어이없고 화나서 해당 병원에 찾아가서 진료기록 확인하니
진료되었다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해당병원 원무과에 얘가 친척애인데
제 허락도 말도 없이 진료받은거라고(다행히 그 간호사가 얘(진료받은 친척애랑 얘 동생이
병원에 같이 온 걸 기억하고있더라고요) 그래서 얘 전화번호 알려주고서는
간호사가 얘한태 전화해서는 타인명의로 진료받으면 병원도 처벌받는다고 하면서병원비 재청구했다고
간호사한태 연락왔어요.
또 전에는 할머니, 엄마, 저, 이 친척네식구들 이렇게 같이같이 살았거든요.
(이 친척네가 저희 집으로 들어와서 사는 입장) 어버이 날이였는데 이 여자애 지제 아빠한태만 카네이션 갔다드리고
저희엄마랑 할머니한태는 아무것도 없데요. 저는 어버이날얘네아빠 속옷선물이랑 카네이션 챙겨드렸는데 말이죠. 물론 엄마랑 할머님 선물도 챙겼지만요. 저희엄마 얘 생일날생일용돈 줬는데 입이 삡어지는거보고 진짜
욕나올 뻔한거 간신히 참고,
저랑 얘랑 방을 같이쓰다가 얘가 하도 안치우고 저만 치워서 화병날거같아
제가 얘한태 방 내주고서 저는 엄마랑 할머니랑 잤거든요.
근데 얘 방 한번을 안치우는거에요. 저희엄마가 매번 치우셨는데 고맙다는 말한마디도 없었고
직장인인데 직장 다녀오겠다는 인사도 안한 ㄴ이에요. 어휴 진짜 욕이 나오네요.
여러분들은 이런 어이없고 화나는 견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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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예
3년정도 된건데도신고가될까요?
얘네식구가 저희집차지해서 사는데 나가라해도안나가네요ㅋ
월세며 생활비, 한푼을 안내고살아요.. -
냥냥
네.지금은 저희식구가나와서살고 전집에는 얘네가차지하고사는데. 3월부터 다시 싹 리모델링해서 다시들어가려고요. 얘네식구나가라하고요.
얘네 저싀랑같이살때 윌세며 전기세, 생활비 한번도 안내고살았어요. -
보람
무서운 아이네요..ㅎㄷㄷㄷ 보통사람으로 할짓이 아닌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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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그렇죠. 신고하려다 그냥 넘겼네요. 이일 있은후로 가끔 진료기록확인해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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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빛
주민번호 도용 범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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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리
제 친척애도 대박이지만 동서라는분도 만만치않네요... 집들이에 왠 31아이스크림이래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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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예
인성이 덜된, 가정교육 엉망인 친척이네요.
울 동서는 저에게 아기옷 달라고 해서 이민가방 3개로 보내줬더니 너무 많다고 [아름다운 가게] 기부하겠다네요. 제가 그냥 다시 보내라고, 교회 지인에게 주겠다니 이불2개랑 전동요람만 달랑 시동생 시켜 보냈더라구요. 그런 여자가 교회 집사이고 주일학교 교사였다는 사실이 더 황망했죠.ㅋㅋ 그동서가 연애할때 저희집 집들이에 [31] 아이스크림 1통 사갖고 왔죠.ㅋㅋ 캐릭터에 대한 전조증상이 있었는데 설마 했던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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