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읽다말았는데...음..뭔가..어려운문제인거같아요..ㅎㅎ아직 제가 애가없어서..산후조리를.못해봐서그렁가......;;;;;제주위는 대부분 긍데.한달안팎인듯요.....아닌가...음....

제 주변은 보통 이주조리원가고 이주에서 한달 정도 도움이 쓰고 첫애때는 친정엄마가 자주 봐주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글의 순서를 보시면 민트..님의 댓글에 독감이 그리 간호를 필요로 할 정도냐의 내용이 있고
베가본드님이 그분께 답으로 독감은 사망률이 높다고 쓰셨습니다.(사망률도 높은만큼 간호를 필요로 한다는뜻이겠지요?)
그 댓글엔 베가본드님의 그 답이 분명 맞습니다.

그런데 그 의견에 수치가 나와있지 않은데 마치 따로 나와있는 것처럼 쓰신다고 먼저 비꼬는글을 a7 님이 다신걸로 보여요.

잘알고나 답글달아라의 식은 분명 제3자인 제가 보기에도 좋지않은 댓글입니다.

저기 근데.. 그렇게 위험한 질병인데 그렇다면 더더욱 산후조리중인 아내가 간병하러 갈수는 없지않나요? 면역력도 낮은 아기에게 옮는다면 그게 더 큰일일텐뎅..
베가님 댓글보니 아내가 간병하러가는건 잘못된것 같다는 생각이 물씬드네요..
7님이 발끈하신건 산후조리 못한다고 죽는것도 아니라는 말에 기분이 상하신듯 한데요. 죽지않으려고 산후조리하는게 아니란건 사실 베가님도 아시잖아요ㅎㅎ.
근데 뜬금없이 독감이 더 사망률이 높다하시니 비꼬시는 걸로 들리지않았을까

베가본드님이 이미 댓글 다셨지만
산후조리하다 죽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독감사망률은 수치로 따로 나와 있나구요?
네.있습니다)
실제로 독감으로 사망하는 확률은 더 높은게 사실입니다.
질병에 따른 사망률을 한번 찾아보시는게 좋으실것 같습니다

산후조리는 단순히 나중에 몸의 여기저기가 예전만 못하다의 정도의 후유증을 가질 수 있는 정도지만
독감은 사망까지 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전세계적으론 25만명에서 50만명이 해마다 독감으로 사망합니다)

물론

우리나라 2012년 기준으로 독감이 10만명당 사망자 45명입니다.

순위로는 암-심장혈관계통질환 다음으로 3위구요.

사망원인 수치는 당연히 따로 있죠.

국가승인통계가 작성되고 있으니 통계청 가서 찾아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모른다고 남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왜 발끈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산후조리 잘못해서 죽는 사람보다 독감걸려 죽는 사람이 훨씬 많음.

그르게 .. 글고 독감이 그리 간호가 필요한건지도 모르겠고 ;
그리고 사람몸 다 달라서 대부분 이렇다 라고는 하지만 내몸이아닌건 어쩔수없는거고 개인차고 선택이구 그르치않나 싶고...

사실 3개월이란 시간은.. 상황에따라 얼마든지 친정에 기댈수도있는시간이고..
부모님이 여유가 되시면 함께 육아를 도와주실수도 있는부분이고... 한데...
몸조리의 기준이 뭔지모르겠으나 그 원글님이 3개월내내 손하나까딱안하셨을거라곤 생각안해요
근데 일단 태도에 문제가 있어 보신분들이 불편한거아닐까요? 몇문장만으로도 사이즈가 나오던데...
여러모로 이기적인거죠.. ㅡㅡ

저도 댓글보다 말았는데...
많지 않나요? 삼개월 정도 산후 조리하다 신랑이랑 합치는 경우 많이 봤는데...
친정 엄마가 잘못 가르쳤다는 둥... 정말 당황했네요;;;;
물론 한달 산후 조리하는 케이스도 많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