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애돌잔치할때 제가 상의도안하구 락ㅇ락 유리반찬통했어요 신랑은뭘하든 관심없어해서 신랑한텐 반찬통했다고 알렸고 다들 시댁이랑 의논하고 하는줄몰랐거든요.그래서 전부터 시댁에가도 답례품얘기는안했고 아주큰사이즈는 아니구 보편적으로 많이한다는 사이즈루정하고 돌잔치전날부터 시댁에 시이모님네4팀.외할머님.신랑사촌들.어머니친구들까지 다오셨고 시댁.찜질방에서 주무시고 다음날 돌잔치에 오셨어요.돌잔치당일에 오셔서도 어머님은 똥씹은표정하시고
저희친정식구들한테도 인사하시는데 웃지도않으시구
시이모님이 주신다며 신랑한테 돌반지를 대신전?대신전해주셨구요.어머님껜 아무것도 받은거 없었어요
이모님.친구분들은 절 기분나쁘게쳐다보시고..
암튼그렇게 다음날이되서 인사드리러 시댁갔는데
신랑보고 친구들찜질방비 시이모님들밥값없다며 달래서
드렸는데 갑자기 시이모님이랑 어머님이랑 부엌에서 말씀하시다가 어머님이 자리에앉으시더니 넌뭐 답례품을
이리싸구려를했냐고 천원이면 사는거고 이런거
사은품으로 딸려오는거라며 큰거를하든 차라리 수건을하지그랬냐고 소리를지르시더라구요
본인친구들한테 챙피해죽는줄알았다며
시이모.시이모부님들계신데 넌 나를 가족으로생각안해서
니맘대로 이런걸루했냐고 자꾸 큰소리치시고
신랑은 그만하라며 다들이정도가격에 이런거한다고
소리치니 너내앞에서 니마누라편 들지말라며
내가이래서 재랑결혼반대했던거다 끝까지 반대했어야한다며 너는 결혼후변했다며 소리를막지르셔서 신랑이
집에가자고해서 같이나와버렸네요
집에가려는데 시이모님이 절잡더니 너희시어머니가
친구들앞에서 챙피해서 그런거라구
너도결혼해서 너같은며느리들임 어떨것같냐고
앞으론 연락이며 문자자주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집에와서 얼마후 어머님께 문자오더니 바로
시댁에갔다온신랑 .어머님이 미안하다고했다고
화해하고 왔다더라구요..저한테말고 신랑한테요
신랑은 저한테 피해갈까 풀고왔다는데
지난일이지만 제가잘못한걸까요
돌잔치는 애생일 2틀전에한건데
생일앞두고 그랬으니 잊혀지지가않아요..
나이는5ㅇ대초반이신데 한번씩저리 욱하시며
막말하시는데 아주버님보단 효자인신랑도 갈수록
말안가려하시는 어머님땜에 저한테 미안해하다가도
그냥 일크게만들지말고 엄마말에 따르자는주의라..힘드네요..
전에도 연락문제로 이혼해라마라 하시더니..
신랑말대로 허세가 있으신거같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