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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라드

남자친구집이 잘살지 못해요...

혹 이런일 이겨내고 잘사시는분 많이 계신가요??

  • 구슬

    여기 1인이요.. 잘살다 망했어요.. 그래도 님은 저보다 낫네요.. 전 나중에 결혼준비하면서 알았어요..
    맘에 준비나 선택의 여지도 없이..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신랑 능력있고 성실합니다. 맞벌이하니 돈 금방 모아지고요.. 시댁에 지금은 용돈을 드린다거나 그러진 않지만 나중에는 아마 그래야할듯..
    결혼 초기엔 그런생각땜에 애낳고 우울증까지 잠깐왔었는데 지금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구요.. 나중일 그때가서 생각하자.. 그때돼면 우리가 성공해서 부모

  • 볼수록매력

    남자친구의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요...

    본인이 똑똑하면 월세 단칸방부터 시작해도 나중에 잘살게 되더라구요...

    본인이 능력 없고 집도 가난하다면....좀 많이 막막하네요...

    또 시댁 식구들의 인품도 중요하구요...두루두루 잘 살피세요...

    사랑이 우선이여야 겠지만.. 사랑만으로는 결혼이 힘들데요...

  • 뿌닝

    남친은 외동아들이고,..어머니혼자 계세요 매달 50만원드리기로 햇구요,,,,근데 막상결혼하려니 집 구하고 이런게 걸리네요,,,,저희부모님은 돈없으면 고생한다고 자꾸 그러시구요,,

  • 치킨마루

    윗분말씀이 맞는듯해여..
    전 아직 결혼 안했지만 주변언니들 친구들
    얘기들어보면 남친집이 잘살고 못살고보다
    시댁생활비까지 부담해야 되냐 아니냐에
    따라 다른듯해여..

  • 재찬

    빚만 없으면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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