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안한지.. 석달다되가나;;; 근데 전 관계하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그러려니해요.. 근데 걱정은되죠.. 임신문제도 그렇고 룸메이트나 다름없는데.. 과연 이 결혼이 얼마나 유지될수있을까하는..

아들 둘 노할머니가 키우시고..
재혼만 4-5번 했나봐요.
주제에 아버지라고 용돈좀 달라고...
한데요.여기서 제일 문제는 남편이란 인긴이죠머.
안쓰러워요ㅜㅜ

4~5번째 부인요? 요즘도 그런집이 있네요~ 친구분 정말 힘드시겠어요ㅠ 얼른 독립준비하셔야 겠네요.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네요ㅠ

시댁도 이상해요...
만삭.백일.돌때도 2박 3일 우르르 올라와서
친구가 2박 3일 내내 밥햇다네요.
시어머니는 4번째인가 5번째 부인이고요.
전화해서 용돈 달라고 하고......
신랑은 알고보니 개털로 장가오고요.
이래저래 속았죠ㅜㅜ
근데 지가 더 잘났다고 애도 안봐주고
일하는건지 놀다 오는건지도 모르겠어요.
남자가 기고만장해서 건방짐이 하늘을 찌르네요
애기 초등학교만 가면 이혼한다고 이갈더라고요..

헐... 그러고 어찌사나요ㅠㅜㅜ정말 애땜에 사는 부부천지네요~ 슬프네요ㅠ

아뇨...각방쓰고요.
돈관리도 남자가 하고요.
아침 8시에 나가서 10-11시에 들어와요.
주5일 근무인데 회사일 남았다면서 토요일도 가끔 나가서
저녁 8시나 들어오고요.
서로 통화도 안하고..아기 관련된거 아니면 눈도 안마주친다네요

그래도 평소 사이는 좋으신거죠? 예전엔 이해못했는데 예전 드라마보면 사랑에 굶주린 아줌마들이 조그만 친절한 남자한테도 홀랑 넘어가는거 이해된다는요ㅠㅠ

더 슬픈건요.
제 친구는 밝히는애라는거예요ㅜㅜ

이건... 넘 슬프네요ㅠㅜ

한달이면 섹스리스 까진 아닌듯요.
진짜 피곤하면 그럴수 잇다고 봐요.
대화해보세요..
제친구는 결혼하고 2년동안 안하고 살다가..어쩌다 한번한게 임신되고..
현재 24개월째 안하고 산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