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결혼은 현실이라고..주변 결혼하는 친구들과 시작부터 비교되세요? 집사주고..애낳으면 용돈주고 차도바꿔주는 시댁도 있을텐데..결혼전부터 비교되심 결혼후에는 더더 차이가 벌어져요. 친구들 해외여행갈때 샘..팍팍하게 사실수도 있구요. 개념치 않으실만큼 사랑이 커서 헤어지기 어려우심 결혼하시나..듣기만해도 앞으로 삶이 팍팍하네요. 애 낳으면 휴직이거나 시터구해야고 가사도우미. 반찬배달..혹 남친이 고시 공뭔인가요? 아님 박봉에..팍팍해요. 주변친구들과

남친이 그렇게 나왔는데도 님께서 걱정이 앞선다면
헤어지는게 답일듯 하네요
더이상 고민하지마세요

남자친구에 한번털어 놓은적은 잇어요 현실적인 부분이 많이 걸린다고 .. 그때 남자친구는 믿고 따라와달라고 우리둘이 벌면 그렇게 어려운 생활도 아닐뿐덜어 본인집에서 전적으로 본인에게 의지하지만은 않을거라고 했어요 형제가 있고 형제도 공무원이라 같이 보태면 될거라고..

참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하지만 결혼은 두사람만 만나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 가족이 만나는 자리이지요
쉽지 않은것 같네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거

시부모님 되실분들께서 웬만하면 좋으련만...
참 서글프겠어요

가족과도 잘이야기 해보시고 남친하고도 이야기 잘해보세요
특히 남친에게 고민을 이야기 했을때
아무생각없으면 헤어지시고
남자가 무슨 말이냐 나 믿고 결혼해야지 하면 따라가는 것도 방법일것 같고
또는 남자가 먼저 떠나 줄수도 ...

혼자 고

부채랑 노후 준비 상황은요????

매우 검소하시긴하세요 현재는 특별히 아프신데는 없으신거 같구요

제동생이라면 비추합니다 가난한시댁은 두고두고 살면서 힘들어요 부모님이 가난해도 검소하시고 건강하시면 모를까 아프시고 노후도 안된 상황에서 씀씀이까지 끄시면 노답이에요

제말 꼭 들으세요

현실적인 문제네요.. 없이결혼하는건 그렇다치고 결혼해서도 시댁 용돈 꼬박꼬박 챙겨드려야하는거면 돈들어올일보다 나갈일이 많으실것같네요

빚이 약간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집은 매우 오래된 주택에 살고있구요 따로 모아두신돈이 있어보이진않았아요

빚이나 시부모님성품에 문제만 없다면, 두분 직업이 안정적이라 괜찮을 것 같습니다만... 평생 함께해도 될만한 파트너라면 악조건은 아닌 것 같아요.
누구든, 함께 있으면 행복해지는 사람과 함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