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첫생일 시어머니가 챙겨주셨나요??
전 그냥 지나가심ㅋㅋㅋㅋㅋㅋㅋㅋ6월이었는데 그때 정신없는일이 있었던건 이해하지만
되게 서운했었어요.그래서 신랑보고 한마디했더니 자기아들생일도 안챙기는데
며느리라고 챙기겠냐릍기겠냐면서 너무 서운해하지말라고
자기가 더 챙겨줄테니그렇게 지나갔는데 저번주말에 시댁갔었거든요,
근데 저보고 진짜 미안하다면서 6월에 생일이었는데 챙겨줬어야 했는데
못챙겨줬다면서 사과를 하시는거에요.그래서 오홍 그나마 좀 풀릴라고 했는데 ㅋㅋㅋㅋㅋ집가는길에 신랑이 지네엄마가 얼마를 줬냐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뭔 멍멍이소리냐고 주긴뭘줘 그랬더니
어머 말만 하고 안주신거야?? 난또 생일선물이라고 늦었지만 돈좀 쥐어준줄??이러는거임 -_-글서 제가 쥐어주긴 뭘 쥐어줘 진짜 아오...
또 욱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간 얘기지만 생일 당일날에 저희 친정엄마 전화와서
시엄마가 생일챙겨주드나~~라고 묻는데 진짜 눈물이 핑 ㅠ_ㅠ
아 엄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급흥분해서 뭔가 말이 앞뒤가 안맞네요..근데 욱해요 또 ㅋㅋㅋㅋ
실컷 다 잊고 있는데 왜 또 미안하다면서 선물도 안줄거면서 얘기를 왜꺼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