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교때 저랑 다른학교라 시험기간이달랐는데 저 시험기간끝날때까지 기다렸다가 헤어지자고 통보받았어요 울고불고매달리고 집찾아가고했는데 몇년후 다시 사귀자길래 뻥 차버렸네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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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차가고 벤츠온다쟈나요

둘다 힘들어요.. 그런데 최선을 다해 연애한 남자와는 헤어질때도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잡아보기도 하고 울기도하고 다 했어요.. 그럼에도 미련이 남지만, 할만큼 했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그전의헤어짐보다는 좀 더 정신을 차리고 있는것 같긴해요.
아직도 마음이 아프고 갑자기 울컥 하고 그렇긴해요.. 이별한지 몇일안되서일지도..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참... 힘든일이에요.. 헤어짐이라는건.. 힘내자구요~ ㅠ

네... 전 연애에서 너무 받기만 한것같아 이번엔 많이줘야지..하고 처음엔 좀 제가 더 주었으나..저한테 많이안하는 모습을 보면서 별로 주기싫어 딱 고만큼만했는데..
님은 다음 연애에서 최선을 다했는데도 이별읓 당한거 보면..
연인에게 잘해야하는건 맞지만 꼭 그랫다고 이별을 안하능것도 아닌가봐요..
그냥 인연이아니라고만 생각하면 될까요..?
그리고 최선을 다하셨으니 이별후에 좀 덜힘드신가요..?

그래서 만날때 최선을 다해 만나야지 후회나 미련이 없다고들 하잖아요,,
저도 딱 받은만큼만 줬던 연애에 대한 후회때문에 다음연애에서는 최선을 다했었는데,,
그것마저도 끝나버렸어요. 어찌됐건 끝나면.. 다 힘든것 같아요.
이별을 당한쪽이라,.. 너무 힘드네요. 님처럼 우울한생각이 마구 들고 있어요..
같이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