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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본인물건들..

남편 본인물건들..

늘다

외벌이 한다며 혼자 고생한다며 평일은 당연하고 일요일에도 손하나 까딱안합니다. 밥먹고 바로 눕기. 스마트폰. 티비. 또 밥 잠..이런식. 딴건 시키지도 않고 일욜에 본인이 어지른것만 정리하래도 안하고. 그렇다고 애랑 적극적으로 놀아주는것도 아니고. 여기까진 그렇다치고...보통 개인물건 본인 지갑. 카드 같은건 스스로 챙기지않나요???아침에 본인 지갑이 없다며 찾으라고 저보고 성화. 없다고 짜증...진짜 주말에 쌓인것도 많은데 아침부터 화나요ㅠㅜ 초등학생도 전날밤에 가방이며 스스로 챙기는데 이건뭐 성인이 본인꺼 하나 못챙기고. 이런남편없겠죠 슬퍼요..

  • 윤슬이뿌잉

    그렇게 살다가 늙어서 자기 스스로 자신을 못챙기면.. 이혼하고 싶을거 같아요. ㅜㅜ

  • 슬아

    저희는 맞벌이지만 하는 행동은 외벌이 입니다...
    남편 본인만 엄청 일하는 줄 알아요. 퇴근해서도 밤 늦게 까지 집안일 하는걸 누워서 보면서 손하나 까딱 안해요. 그렇다고 돈도 많이 못벌어오는 주제에 말이죠...

  • 5개월 된 맞벌이 새댁입니다
    지금은 맞벌이니..반반 나눠하는데
    나중에 외벌이하게되면 대부분 저렇게 되겠죠; 그래서 일을 계속 다니려고요..직장을 놓지않고 싶은 이유가 다른 이유들도 많지만 남편 지혼자 번다고 생색내고 그런것도 한 부분을 차지해요

  • 미드미

    여기도 1인 추가요~ 아주 쥐꼬리 만큼 벌어다 주면서 생색은 하늘을 찔러요 ㅎ ㅎ 참다 한번씩 폭발하믄
    "돈이나 펑펑 쓸만큼 벌어다 주고 생색내라고 난 니새끼 키우면서 안아픈데가 없다고 오늘은 너가 애들봐!!" 라고 쏴요 ㅋㅋ 신랑도 머쓱해하더라구요 살림은 그렇다쳐도 육아는 같이하자하고 스스로 할건 알아서 챙기라 얘기해야해요 ㅋ 안그럼 당연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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