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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용날 퍼져 잠만 자는 남편..어케 생각하세요..

토용날 퍼져 잠만 자는 남편..어케 생각하세요..

휘율

전 결혼 17년차 입니다
저희 남편은 45살 직장인인데 한심해요..ㅠ
결혼 해서 17년동안 금요일엔 하루도 빠짐없이 금욜일만 되면 새벽 3.4시까지 술먹고 들어와선
토용일엔 하루 죙일 잠만 자네요..
아이들 어렸을 땐 그 꼴이(??)보기 실어 애들데리고 나가있다 저녁 때들어오면 배고으?배고파 죽겠다고 성질 부리구요..
지금은 아이들이 커서 주말에도 학원다니느라 집에서 잠만 자는 남편을 바라만 보면 한심스럽구요..
아이들이 아빠의 이런 모습을 보면서 무얼 배울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면서 골프,낚시,등산,축구 자기 생활만 즐기느라 생활의 여유도 없구요...
주위 인생의 선배들이 나이가 들면 차차 나아진다고 하는데 도대체 언제까지 지켜봐야할지...ㅠㅠ
정말 답답하고 한심한 남편 어떻게 하면 정신차릴까요...ㅠ
오늘도 어김없이 잠만자는 남편을 바라보면서 넉두리 하네요...ㅠㅠㅠ

  • 창의적

    낮밤이 바뀐 일을 하는 저희 신랑. 그 이유로 더욱이 집에 있는 때는 널브러져 있네요. 평일에는 저도 일을 하니 그렇다치고 주말에는 널브러져 있는 꼴보기 싫어서 일부러 나갈일을 만들어요. 마트 같이가자 뭐 사야된다 외식하자 산책하자... 등등 싫은 표정 지을 때도 많지만 모르쇠..-.-

  • 에가득

    금욜일에 새벽까지 그렇게 술마시지 않으면 저러진 않을것 같네요...ㅠㅠ

  • 나빛

    너무 피곤해서 그런거 아닐까용

  • 히나

    전 7시까지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늦은 아침이라도 일어나 아이들과 이야기도 하고 주말을 같이 즐기는게 그게 가족 아닌가요..ㅠ

  • 꽃달

    아이들은 부모님 보고 많이 배우는데...
    저희아버지께서 쉬는날도 7시일어나셔서 늦잠잔적이..거의 없어요
    아빠가 쉬는날 아침에 신문보고있는모습이 애들한테 그렇게 좋다는데 ㅋ

  • 지존

    그래도 한심하게 잠만자는 남편 바라보는 제 맘보단 좀 낳을듯 싶네요...
    토욜일도 아침 9시에 학원가는 아이 보며 정말 부모로써 챙피해요ㅠㅠ

  • 물병자리

    주말부부예요
    시골 시엄니네 물얼어서요 물떠주러갔어요
    지난주도갔구요
    이건뭔가요?
    못가게할수도없지만 난뭐지????

  • 하련솔

    아이들이 걸려서요...
    저까지 제중심이면 아이들도 제멋데로일까봐요...ㅠㅠ

  • 장난감

    천성인건가..남편버리고 따로 잼난거 하심안대나요

  • 석죽

    가정에 소홀 하다는게 어떤거지...
    아이들 학년이 다 바뀐 지금 몇반인지도 모르고...
    본인 취미생활에 들어가는 건 생각안하고 학원비 많이 들어간다고 머라하는 그런 사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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