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너무너무 빨리하고싶은데..두렵습니다...
잘살수있을지..

전 시어머니라는 복병을 만나서 무척 힘들었어요. 한 오년은 심란했는데. 이제 좀 안정이 되네요. 요새는 부쩍 왜 난 예쁘게 꾸미지도 못하고 이팔청춘을 날렸나 이런 회한이...ㅠㅠ

구구리님 이 맞아요 저도 힘들때 꼭 그렇게 결혼이 하고 싶더라고요....원래 혼자 있을때 보다 사건사고가 더 많은게 둘이 있을때 랍니다. 결혼은 나이가 아니라 내가 얼마만큼 준빋 되어 있느냐 할 때 하시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ㅋㅋ

참아요. 정말 힘들때 현실도피용이었는데. 아무래도 결혼은 마음이고 경제적으로나 준비가 좀 되었을 때 하는게...ㅎㅎ

저 25살에 정말 결혼이 하고 싶어서... 그런적이 있어요
결국엔 결혼이 하고 싶었던거지..
남자가 좋았던게 아니라는걸 깨닫고~
결혼 생각 접고 편하게 있다 결혼생각 없어 질때쯤 신랑 만나서 5월에 결혼했어요~
그땐 정말 \결혼\이 하고 싶었던것뿐~~ㅎㅎ

전 결혼해서 더 행복해졌다고 생각하는데요.

당시 결혼 결심할땐.. 그냥 현실도피용으로 했었어요. 남편 미안~

저랑 똑같아요!!!!
저는 2년전부터 너~무결혼하고싶었습니다.
결혼할 남자 어디있는건가요
세상에 남자많다고하는데 참 갑갑합니다.
저희 엄마는 저 시집가게 해달라고 매일같이 절에가서 기도하십니다...쩝.....
내살림 갖고싶고 나만 바라보는 남편이 갖고싶고. 그렇죠..

그건 있는자의 여유!!!!!!!!!!!!!! ㅋ

작년에요 ㅎㅎㅎ!! 진짜 결혼할 나이도 아닌뎅 넘넘 하구싶었어요; 근데 이제는 뭐 가면 가는거고 ㅎㅎ말면 마는거?ㅎㅎ

저요!!!!!!!!!!!!!!!!!!!!!!!!!!!!!!!!!!
그치만...할 남자가 없네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