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 저는안보고..는계약못할거같은데ㅋㅋ은근히있긴있나보네요...

저희 엄마 임대사업자 있으셔서 많이봤는데요
한번 보고 인테리어나 아직 집 짓고있는 단계에서 집이 나가기도 해요~~ 한 1/3정도는요! 새집이라 그럴수도 있지만 안보고 계약하는경우도 생각보다 많아요

그렇게 줏대없는 부동산은 거래하지 마세요 해주기로햇으면 해줘야지 이랫다저랫다 믿음이 안가네요

처음에 저희랑 얘기할땐 아직고치지않은집을 계약하는거니까 계약조항에 뭐뭐고쳐줄건지 다쓰면되는거니까 걱정말라면서 그러더니.. 집주인하고 또얘기해보니 집주인말이 맞다는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왠지 집주인이저희랑계약하기싫다고먼저말했을꺼가타요

집주인하고 첨부터 그렇게 안맞으면 계약안사는게 나아요 살면서도 고생하구 부동산아저씨두 좀 똘똘한사람이해야편한데 그분은 아니네요 ㅡㅡ 집주인말에 휘둘려서 그냥계약하라니 거긴 아닌거같아요
저두 이집3년째살고잇는데 도어락에 인터폰 고장인데 소모품이니 알아서고치래요 ㅡㅡ 첨부터고장이엇던거 그냥쓰고잇는건데..
더러워서 대충쓰다 안고치고 나가려구요 ㅋ

싹 다 고쳐있는거 보고 계약결정하면 좋앗겟지만 저희가 시간이 촉박해서 공사 다끝날때까지는 기다리기가 힘들거같앗거든요..그래서 계약전에 더 얘기잘해봐야할꺼같고 집도봐야될꺼같고 그랫던건데 까탈스러운세입자가 됫어요ㅜㅋ

집 안보고 계약하는게 말이되나요??ㅡㅡ 그 집주인도 부동산 아저씨도 자기들 집 구할땐 엄청 보고다녔을텐데 너무하네요..다른 부동산가서 다른집 구하시는게 좋겠어요~~

그럼 옷도 어차피 입을껀데 왜 입어보고 살까요... 한두푼도 아미고... 부동산 중개인 중간 역할이 중요한데... 잔짜 별로인듯해요. 힘내세요!! 깐깐하기 고르셔야 좋은 집 한푼이라도 싸게 고르셔용!! 홧팅 ^^

어차피 뜯어고칠꺼 구조만 알면 되지않냐고 뭐볼필요 있냐고 첨부터그러더라구요~

집을 안보고 계약하라니.... 부동산 다른곳에 연락하세요!!! 부동산 몇군데 연락하시면 좋은집 많이 보여주실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