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맘이 너무 싱숭생숭해서 얘기해봤는데,
너무 쉽게 안간다고 하네요..ㅠ_ㅠ
제가 싫어하는데 굳이 가봤자 재밌게 놀수가 없을거 같대요..
아 또 너무쉽게 안간다고 하니까.. 미안해져요..
저 진짜 이상한 여자인가바여-_-;

안보내줄래요.. 이성이 있는 모임 .. 거기에 짝까지 맞춰 가다니!! 아무일 없을 가능성이 높지만 그런 분위기 자체가 싫을 것 같아요.. 안그래도 여행가면 일상과 분리되어 일탈된 기분이 느껴질텐데..

댓글들 감사드려요..ㅠ_ㅠ
진짜 쿨하게 보내기엔 짜증나고~ 가지말라기엔 속좁은것같고..이 말이 딱이네요! 제마음이 지금..
일부러 짝맞춘건 아니겠지만..
미추어 버리겠네요ㅠㅠ

저도 안보낼래요 짝맞춘것도 그렇고 떽!

저도 여행보내주긴하는데..짝맞게가는건...안보내는게나아요,,
내 남자는 믿지만..술과분위기 ㅜㅜ믿을게못되요

아 완전 공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22222222222222222222222222

아니 정말.. 저런거는 쿨하게 보내기엔 내가 너무 짜증나고,
가지말라고하면 괜히 속좁은 사람되는거 같고,

알아서 안간다고 하면 안된답니까?ㅋㅋ 저도 지금 남친전에 전남친이 회사동료들이랑
동기모임이니 뭐니 자주 다녀서 속 많이 끓였어요.

솔직히 별일없을거 알고, 믿는건 믿는거지만
왜 그런마음있잖아요.
그냥 다른 여자들과 한공간에서 숨쉬는것 조차 싫은?ㅋㅋㅋ 걍 실은?

남자끼리 가는것도 혹시 쓰레기같은 인간있으면 괜히 엄한데?ㅋㅋ 갈까봐 것도 싫은

계모임은,,,,결혼하면 와이프 끼워줘야죠;;; 그래야 원만한 계모임으로 발전된다는;;

저도 쏘쿨하고 저희 예랑도 쏘쿨해서 여행가고 그런거 전혀 신경쓰지않는데..
심지어 저는 여자들끼리 놀러가서 헌팅해서 놀아도 예랑 아무말안해요...^^;;
하지만,,,, 3:3 짝지어서 가는건.. 좀.. 찝찝하네요...^^;;

전 싫어요 ㅎㅎ안보낼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