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같이 있다는 느낌이 없는.. 그런 사람이라면 그만 헤어지심이..
연락을 구지 마니 안해도. 항상 함께있다는 느낌이 있는 사람이
진정한 제 짝인거 같아요. 참고로 전 여자구요..
헤어질때쯤 되니까 딱 님과같은 상태가 되더라구요..
알고보니 저몰레 서서히 정리를 하고있었던.. 하하

예전에 3년넘게 만났던 남친이랑 아주 똑같은상황이네요 저역시 그랬어요 결국헤어졌지만요
나혼자 이게 모하는짓인가.. 날사랑해서 만나는건 맞는건가 이게 사귀는사이인겐가..하구 혼란 무지왔어요
제가 더 좋아해서 연락기다리고 하는게 지치고 힘들더라구요 문젠 남친이 저나해도 딱히 할말이 없는거죠
퇴근때도 나퇴근해 이게끝 잘때도 나 잘꺼야 잘자 끝 지치다보니 병이되서 맘고생무지했다는 ㅠㅠ
결혼할것도 아니고 그럴껌 헤어지는게 답일듯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고 어중간하게

일년동안 정말 많이싸웟어요 헤어지잔얘기도 많이나왓구요.. 악에받쳐서 소리도지르고 욕도하고.. 그래도만나는거보면 날좋아하긴하나보다 싶고ㅠ 그렇게 또조용히 지내다가 표현안하고 연락안하니 전또헤어짐을 생각하고.. 악순환이예요...남친도 지친게보여요 지금은 또 그냥조용히지내는데 어제도 카톡하나달랑 보내고 연락없길래 내가 지금 뭐하는건가 싶네요..ㅠ

님이 답을 알고있는거 같아요.. 나이들기전에 그런 사랑은 버리는게 어떨까요

진짜 내얘기하는듯 결혼할 남자가 그러는데 ㅜㅜ 정말 평생 걱정되요 휴~~~

그냥 아는 남자 아니에요? 딴 남자 만나세요~~

거짓말 조금 보태면 저랑 제 군대 동기도 님 커플보다는 더 자주 연락할 것 같아요.

저도 그랬는데 결국 헤어졌답니다. 맘에 걸리는 연애는 결국 안좋게 되더라구요.

사귀지 마세요.......

결혼하면 지금보다 더못하는데ㅜㅜ어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