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저도 그정도면 애교나 투정정도로 봐줄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너무 크게 된 것같아서 사과하고 잘하겠다고한건데...
저한테 크게 맘이 없었는거겠죠??투정부린이유도 하루에 한두통 문자로 땡이고
연락없을때도있고해서 제가 투정부린거거든요...
물론 저도 먼저 하고 안하고할떄도 있었지만요...
용기주셔서 고마워요 우리둘다 힘내야겠어요!!ㅋㅋ

네..제잘못알아요..그래서 너무 후회스럽고 용서를구했는데...
정말 정신이 번쩍들어서 앞으로 잘할려구요...그래서 한번만 용서해달라고했는데 안되더라구요..
좀 자만심도 있었나봐요...날 놓진않을 것이다란...근거없는 자신감이있었던듯..
저런배경보다 좋았던 부분만 생각나서 아까워? 미칠 것같아요..
인연이 아니라생각하지만 제가 인연을 걷어찬거라면요...?
또 인연이란게 올까요...

이분의 좋은면만 생각나네요...엄청 배려심이있거나 하진않아도
말은 정말 잘하시고 진중하신 분이었는데...제가 정말 벤츠를 놓친거면 어쩌죠...

응가 차 지나가면 벤츠온다고 여기모아님들이 그러데요 ㅎㅎ 힘내세요!
저도 응가차 지나가니 벤츠 (어떤차가더좋은건지모름 ㅡ.ㅡ;;) 와서 결혼했네요!
사랑은 또 옵니다!

이별은 언제나 아파요..왜 몇번이나해도 적응되지않을까 모르겠네요

잘 헤어지셨습니다. 뒤돌아 속 시원해하는 사람 잡아서 결혼한들 한평생 따뜻한 순간이 얼마나 되게습니까.

그러시군요..걍 안정되고싶어요...헤어짐은 언제나 힘드니까요...
또 잘맞는사람 만나기힘드니까..이사람이었음 했는데...또 되지않으니 너무 힘드네요..
결혼 축하드려요...내년 34살되니까 더 두렵고 그러네요...

저보담 두 살 연하신거같아서 ^^;;; (아이디..) 저도 올해 만나서 올해 예식 예정이에요 ^^;;;

정말 그럴까요??나이도 많은데 어디서 훌쩍나타날지...
제가 인연을 놓친건 아닐까..염려되네요

힘내세요! 님과 인연이 아니었던 분이었을거에요.. ^-^ 인연은 어디서 갑자기 훌떡 나타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