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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아파트 사시는 분들 어떠세요

임대아파트 사시는 분들 어떠세요

카라

임대아파트 17평에 살고 있어요 6개월 됐구요오늘 윗층에서 물을 뿌리더라구요 요즘 더워서 베란다 문도 열어 놓는데 마구 물이 튀어 들어 와 물 뿌리지 말라 해도 계속애들 있는 집이라 쿵쿵 거릴 때도 있고 저도 조카가 있어서 그냥 넘어 갔답니다참았던게 올라 와서 물뿌리지 말라고 소리를 질렀죠 그래도 뿌리고 관리사무소에 전화 했더니 시큰둥하며 알겠다고그뒤로 더 쿵쿵거리고 화가 나네요옆집은 베란다 벽이 나무판자로 되어 있어서 소리도 다 들리고 불편합니다하루에도 몇번씩 쿵쿵 벽치는 소리같은게 나고 깜짝깜짝 몇번을 놀랬네요참 적응하기가. .. 임대아파트 사시는 분들 어떤지요

  • 핫팬츠

    저도 임대아파트인데 임대아파트라 이런가 하는 생각 들긴 들었어요 ㅋㅋ 저흰 2층인데 해 좋은날 베란다에 빨래 널어놓고 문 열어놨는데 윗집에서 물 뿌려서 다 튀었었어요 ㅡㅡ 나가보니까 베란다 밖으로 화분에 물주더라구요,,,,,,, 흙물 남의 집에 다 튀는거 관리사무소에 신고해도 들은척 만척이에요,,, ㅠㅠ

  • 별빛

    임대아파트라 그런건 아니죠~
    저희이웃들은 다 좋은데..
    좋은데 살아도 이웃잘못만나면 스트레스죠

  • 달빛

    임대아파트에 살아서 그런게아니라 무개념이 임대아파트에 사는거네요. 아우 진상ㅡ

  • 맑은누리

    저희 개가 두번짖었는데 옆집에서 시끄럽다고 쫓아왔어요ㅎㅎ어떤 아파트든 예민한듯해여

  • 갅쥐누뉨

    그렇군요 저두 예전보단 너무 좋죠
    윗층에서 물만 안 뿌렸음 좋겠어요^^

  • 단순랩퍼

    저는 쿵쿵거리는거 거의 없고 옆집 할머니부부가 술드시고 욕하고 싸워도...예전에 살던 아파트보단 층간소음이 없어서 살만한거 같아용 저도 17평 살고 있어요

  • 지나

    저희는 단지내에 아기있는집보다 어르신들이 많아서 그런지 조용합니다. 옆집에 사는분은 집에오시는지 안오시는지 모를정도구요. 그나저나 속상하시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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