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이해가 안되는 이 상황(제 지인의 신랑친구 연락하는 것)

이해가 안되는 이 상황(제 지인의 신랑친구 연락하는 것)

세나

제 결혼식 피로연을 했었는데, 신랑친구들이 하도 하자고해서
어쩔수없이 룸 빌려서 했는데
제 지인중 한명이 튀는 옷을 입고와서는, 주목이 됐었죠
(흰색코트에, 골파인 원색 쫄원피스)

결혼식날 새벽에 차를 타고 공항에 가기에, 우리는 분위기만 맞춰놓고 중간에 가자~라고 했었는데 이남자가 술을 계속먹기만 하더니,
이 남자 결국 술에 취해서는
그 튀는 옷을 입은 동생옆에서 계속앉아있고 둘이 마치 신랑신부 같이 다정하여 헤어나오질 못하더군요...
저는 기분이나빠서 조용히 자리를 떠서 집에가서 신행좁?신행준비른 마저했었고,

암튼 결혼식 피로연의 기분은 최악이였어요
신행다녀와서, 그 동생이랑 만났었는데 형부 단란한곳에 많이 가본 것 같드라는 말을 하는데 그날 지가 느끼기에도 형부가 컨트롤 못하고 지한테 호감보인게 느껴졌단 말이겠죠

근데,그날 신랑친구들은 그 동생 연락처를 따갔고
신랑친구들에게 사는 곳으로 놀러가면은 놀아주라고 했다했어요

근데 난, 형부친구들이니깐 함부로꼬시지않을 꺼라 생각했는데
(이동생 이때도 결혼할 남자있었고, 남친 있어도 1키로통해서 돈 있는 남자 만나고다니거나 남자들만나서 자기 돈 안들고 노는 걸 좋아하는 애)

날 만났을때 이야기도 안해준게 웃겼어요
친구들끼리 비하인드스토리 이야기하잖아요..이것이 하다못해 형부친구들도 호구로 써먹을라고..나한텐 말도 안하더니그리고,
어제알게 된 사실.

3주후에 결혼 앞둔 동생이 (피로연할때도 남자친구 있었고
결혼약속도 한 남자친구였음)
신랑고향에 친구랑 둘이서 놀러가는데,
놀러가는 것만 모임할때 말했는데 그게 다인줄 알았는데

신랑친구들한테 전화해서,
가이드해주랬다고 했다는거에요..
지 렌트비나,밥값.술값,아낄라고ㅋㅋㅋ

형부친구들인데, 지 개인사업의 하는 그런 남자들로 생각하나봐요
근데 어찌보면 내가 터치못하는 부분인가도 생각이드는데
그동생의 성향을 알기에, 형부 친구들까지 호구로 생각하는 게
괴씸하고 응큼하네요

신랑은 피로연사건 이후로,
그 동생의 관련 이야기는 눈치보기에
제가 절대 가이드하지말리고 말하라했더니 알았다고 했는데 ....
그렇게될지.. 결국, 그동생의 소원대로 기사노릇하고,밥사고,밤에 술먹고,뽕 뽑고 오겠네요

겉으론, 못논척다하고 남자친구 있어도,
뒤에선 남자계속 만나서 호구들 만들정도로 요물인데
난 나랑은 문제 없어서 친했는데, 그동생이랑 같이 일하는 친구가 요물이라고 싫어해서 모든 내막을 알았어요

보통의 제 주변 지인이라면은
피로연 이후에 신랑친구 비하인드스토리라든지, 이번처럼 여행가서 뭐 도움이 필요해서 연락하고프면 나한테도 말을 해줬을텐데
저동생은, 시컴한 속이 있는데 놈들 남자한테 하는 건 제가 그냥 모르는척 하고 말았는데 신랑 친구들까지 꼬시려하니깐
어이가 없어요.

아,화나요
동생한테 너 형부친구랑 연락해서 단물 뽑고 꼬리치고싶냐고
말하고 싶네요..
이해되나요? 동생행동?

  • 비예

    관계 정리 들어가셔야겠네요. 그러다 님까지 욕들을 거예요. 전 신랑 친구의 여자친구가 저 모냥이라서 제가 그 친구까지 모조리 정리해버렸네요

  • YourWay

    인연 끊으셔야겠는데요? 그 여자는 님을 오래 만날 생각도 없어서 막하는 것 같은데. 님이 전혀 안중요하니까 님 신랑 친구도 막 만나고 하는 듯요. 님과 인연을 이어가는 것보다 남자 공급원으로 냅다 이용하고 님이 절연한다고 나와도 상관없다 이런? 그냥 그 남자들처럼 님도 호구인 거예요. 깊이 생각말고 끊으세요.

  • 찬들

    이해안되요. 복장부터 의도가 불순해여.
    많이 이쁜가여

  • 하늘

    그런애를 왜 친구로 두셨는지... ㅋㅋ 한마디 하세요. 내얼굴에 먹칠하지 말라고 너는 그러다 말면 그만인 사람들이지만 나는 평생 봐야하는 사람들이다. 진지하게 마음가는 사람 있어서 잘해보고 싶은게 아니라면 다수를 대상으로 자꾸 자리만들어 애매한 관계 만들지 말아달라고 ㅋㅋ

  • 얀새

    그지근성이 참 많죠 한국엔

  • 큰가람

    22222

  • 봄나비

    제일 큰 잘못은 님께서 그런 성향을 갖고 있는 동생분과 계속 가까이 지내면서 피로연 자리까지 초대 한거고.. 그 후어 어찌하든 님께 말 할 필요는 없죠. 고용된 직원도 아니고.. 아마 저라면 그런 사람은 피로연 자리에 초대도 안했을 거에요. 사람을 알려면 그 친구를 보라고 했는데 동생분 행동으로 님도 평가아닌 평가 받을텐데.. 관계 정리를 하시는게..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415 여성들 옷차림 궁금해서 그런데요 외 여름에도 덥게 입어요?? (10) WatchOut 2020-06-15
1975414 꼬봉이 등장!( 10분후퇴장ㅡㅡㅋ) (5) 슬아s 2020-06-15
1975413 19금(부부관계) (10) 통꽃 2020-06-15
1975412 한달에 얼마정도면 남편한테 잔소리안하고 지낼 수 있을까요? (10) 잔디 2020-06-14
1975411 안구건조증엔 누액제가 답인가요 ?ㅠ 희1미햬 2020-06-14
1975410 너에게 쓰는 편지.. (3) 다크 2020-06-14
1975409 여기다가햐도되나요?? (1) 난길 2020-06-14
1975408 사고치는 우리 남편!! (7) 연분홍 2020-06-14
1975407 대전에 맛나는 집 추천해주세요?? (2) 소율 2020-06-14
1975406 방탈) 여름 첫 휴가- 제주도로. 근데 숙소는 어디에? (8) 알렉산더 2020-06-14
1975405 삼산에 괜찮은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7) 핑1크캣 2020-06-13
1975402 유성문화원근처사시는 분들 (2) 2020-06-13
1975399 가족 여행기같은 게시판 있었으면 해요.. (3) 한추렴 2020-06-13
1975395 케리비안 사람많을까요? 가지등 2020-06-13
1975393 롯데 자연밥상 예약해야하나요? (4) 해지개 2020-06-12
1975389 권선sk뷰아파트 24평전세 얼마해요?? (1) 아서 2020-06-12
1975385 트레이더스-겨울왕국 건반 (2) 가을바람 2020-06-12
1975383 연년생키우시는맘들보셔요~ (10) 일진오빠 2020-06-12
1975361 경성큰마을 근처 영아 잘보는 어린이집 알려주세요. (1) 자올 2020-06-10
1975357 아이재활의학과추천좀해주세요 (10) 마루한 2020-06-10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