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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방판하는 시누이 정말 서운하네요..

화장품 방판하는 시누이 정말 서운하네요..

던컨

제주도에서 큰아가씨(손아래시누이)가 코리아* 화장품 방판을 합니다..

여기는 대전이구요..
가끔 시누이에게 화장품을 주문 하는데요..

먼곳인지라택배비 많이 나올까봐 주문할때는 늘 여러개를 한꺼번에

주문하는 편입니다..제나름 시누이에 대한 배려이지요..

그런데...서운합니다..정말..

전에는 신랑 로션을 한꺼번에 두개를 주문했는데요..

날짜를 보니 제조일로부터 2년이 지난걸 보냈더라구요..

그것도 두개가 다...어느세월에 다 쓰라고...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리곤..요며칠전 여러개를 또 구입하고 오늘 택배가 와서 뜯어 봤는데..

제가 쓸 얼굴전용썬크림은 제조일로 1년 6개월이나 지난걸 보냈더라구요..

메이컵베이스는 통이 완전 깨진걸 보냈구요..

보아하니 운반중에 깨진건 아닌듯해요..겉박스가 멀쩡하거든요..

너무 화가 나네요..

그렇다고 10원한장 깎아주는것도 아니고..샘플을 남들처럼 듬뿍 주는것도 아닌데..

너무한거 아닌가요..?

깨진통에 든 메베를 그냥 써야할까요..

참고로 시누이는 저에게 참 잘합니다..착하구요..이혼하고 혼자살아요..

에휴...글을 쓰다보니...제가 꾹 참고 그냥..써야겠지요..

교환하려면 왕복 비행비택배비가......

그래도 매번 날짜가 오래된걸 보내는게 너무 서운합니다..

화장품같은 경우..특히나 날짜에 민감한데..

말을 해야할까요..어찌해야할까요.....

솔직히 무시당하는 기분이라..맘이 많이 안좋습니다..

  • 모두가람

    아는 사람이라 더 무섭고 소홀히 하는것 같네요. 안팔리는것들 다 가족들한테 넘기나봐요..
    그만 사세요. 님도 돈주고 사는건데. 그냥 봉사하거나 기부하는거라고 생각하시면
    상관없지만..

  • 댓걸

    우와. 정말 아는 사람이 더 무섭네요.
    화장품 방판 기본 30프로 남아요.
    올케인데 한 푼 안 깎아주나요?무섭당.
    저 오휘 방판 쓰는데 25%정도 할인 받아서 씁니다.
    끼워 주는 것도 많고;;;넘하네요...
    물건 바로 뽑아서 보내준 게 아니라 자기가
    뽑아놨다가 재고 남은 거 준 거 같은데요?
    물건 뽑고 몇 개월 지나면 컨설턴트도 교환 못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재고처리 하셨넹..-_-

  • 승아

    말씀은하시는게, 그런 말씀하신다고 꼭 서운하게 들을꺼 같진 않아요~

  • 벛꽃

    남편은 모르고 썼습니다..ㅡㅡ;;
    말해봤자 자기 여동생이니..
    딱히 뭐라고 못하겠지요..
    남편피부가 좋은 편이라
    별 탈없이 두통 다 썼네요..
    (신랑 미얀..ㅡㅡ;;)

  • 오미자

    헐 2년이라니... 남편분이 보고 가만히 있어요? ㅠㅠ
    다 돈주고 쓰는건뎅...

  • 사랑

    침묵은 긍정입니다 말을하세요

  • Sweeety

    쥴라이님 얘기에 동의하는 1人

  • 진이

    따지듯 묻지 마시고..
    시누이한테 전화하셔서..

    형님.. 날짜 확인 안하고 보내셨나봐요.. 쓰려고 보니 날짜가 이만큼이나 지난거더라구요~~ 하고 얘기하세요.. 깨진 것도 얘기 하시구요..

    언제까지나 그렇게 찜찜한 채 사용하실 수는 없잖아요~~

  • 콩알녀

    좋게 말씀하시고 다른 분한테 구입하심이 좋을듯...
    가까운 사이일수록 불편한걸 말하기 힘들다고 하잖아요.

  • 한말글

    그래두 얼굴에 바르는 건데..
    말씀 좋게...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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