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랬는데 나이 차니깐 슬슬 마음의 문을 여시고는 데려와봐라 하셔서 인사했어요 정말 많은 노력을 제 동생이 대신 해줬습니다...(은근히 자랑해주기) 아빠 마음에 다 드는 사람은 빚어야된다고...일단 부모님께 생각할 시간을 주세요...

보지도않고 반대하신거는 상대방한테 절대얘기하지마세요
상처받을거같애요 주눅들구..

전 경험자로써 별로~;; 사람보지도않고 집안 학력으로 반대하셨다면.. 조건중요하게 생각하시는건데~ 그거 방법없습니다ㅠ
부모님 못꺾으실것같으면 죄송하지만 상대방 놔주시는게 맞아요ㅠ죄송ㅠ 경험자라서~;;

하.. 역시 글쿤요 ㅠㅠ
저도 문전박대 당하더라도 데려갈까하다가
뻐팅기는중이요 ㅠㅠ

방법없어요^^

그냥서로에확신을 굳게 보여드리고
억지로보게하다간 역효과나요
한번보자할때까지뻐팅기는게좋아요ㅋ

저도 그랬어요 ㅠㅠ 아빠가 보지도않고 반대를..
제가 일단 좀 우겨서 약속 잡았구요
아빠가 남치니를 안좋게 말하는거 남친한테 안전했어요
그치만 아빠가 안좋게 생각하는거
다음번 만날때 잘 얘기해서 고쳐서 다시보게했구요

몇번 그러고나니.. 안이뻐하다가도
어느순간 내식구될사람 이구나.. 하고 조금씩 누그러지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