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결혼해서 임신했는데...
홀림길
진짜 천원짜리 먹을거 하나 안사준 친정아빠..
둘 낳았는데 두명 낳으면서 임신기간동안 친정부모님한테 밥한끼 얻어먹은적 없어요
넘 서운하네요.
그러면서 저한테 참 많이 바라시네요ㅜ.ㅜ
첫아이임신했을때 여름에 복숭아가 넘 먹고 싶었는데.....
비싸서 못사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근데...큰조카기 복숭아를 좋아하는데 손주한텐 잘 사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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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리
저희압지도 그러는데 그냥 저는 낳아주신거 감사하고 돌아가심 효도못하겠지 싶어 잘 대접하려고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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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없다
헐... 어째 친정이ㅜ 너무하시네요....
저두 친정엄마가 첫째 조리 못해주신다는말에 어찌나 서운해울었던지요. ... 힘내세요. 토닥토닥.ㅜ -
아란
어....전 그냥 그게날위한밥이다 라고생각하면서 먹엇는데ㅎㅎ 님도그냥그렇게생각하세요 마음으로라도 딸내미생각마니하실거예요 저도친정아빠는무뚝뚝한데 친정에과일같은거 알고보면 딸내미온다고 미리사다놓으시고하신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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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매
친정에선 먹었었지만 특별히 절위한 밥은 먹어본적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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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친정에서 밥드신적없으세요? 만나면무조건외식하시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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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향
그런가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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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선그어요 =_=
낳아줬다고 다 부모는 아닌거.. 애기낳아 키워보니 더 심하게 느끼게되더라구요.
열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은 없지만 덜아프고 더 아픈 손가락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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