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160
누리알찬
21개월된 아들과 뱃 속에5개월된 아가가 있어요.신혼초엔 맞벌이를 한다고 따로 생활비를 받지 않았어요.그리고 아가가 태어나면서 100만원을 받고 애기가 10개월 무렵부터 150을 받았어요.관리비 겨울엔30정도 여름엔20정도 의료보험료18만원 보혐료10만원그리고 나머진 거의 아들과 제가 씁니다.늘 적자고 빠듯하죠.근데 울신랑 시어머니 아프다는 핑계로 매주 시골에 장봐다 나릅니다.병원비는 물론...어른들 옷,신발,농자재까지 촌영감이 네비는 왜 필요한지 트럭타고 갈때도 없으면서,,또 사달라네요,,밥 맛이 없다고 밥솥사달라네요.걷지도 못하는 시어머닌 운동화 사달라네요.울신랑 아직 저 임부복 한번 사준적 없어요.우리 어른들 촌에 농사짓고 동네 인심 잃을정도로 욕심많아 추측이지만 돈 많아요.5000평 사과 농사를?농사를 짓는데,,,너무 욕심이 많아 반찬도 지돈으론 못사먹겠다는 거죠.암튼 아기는 점점 커가고 커갈수록 돈도 많이 드네요.신랑은 생활비 올려줄 생각도 없고,,율신랑 야시라서 혼자 지옷도 잘 사입어요.계절마다 옷 사입고 홈쇼핑에 간에 좋다는 약있으면 사먹고 수영다니고,,,그러면서 생활비는 못욜려준대요,,이160만원이 정말 많은 돈인가요?적은 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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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그러게요..다시 혼자 살때가 그립대요ㅠ저도 그래요.아가씨때 연봉이4천정도 였는데 아껴 살려니까 우울증만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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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
생활비로 그런걸 다내요?
그건 남편이 내야하는거 아닌가요?
기저귀..분유값으로도 부족하겠네요,,
참 웃기네요,,
남편은 할거 다하고 다니면서,,
마누라 자기자식한테 쓰는돈이 아까운지..
왜 사는지 모르겟네요
돈아까우면 혼자 살아야지... -
콩순
아니요...남편은 자영업이구요,,,제 생활비가160 시댁에 일하고는 돈주고 오죠..일하는 사람들밥까지 다 해줘야니까 간식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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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
속상해지네요.. 저희 신랑도 매달 옷사입거든요..
처음엔 직장때문에 스트레스 받아하길래 기분 풀라고 암말 안했더니 이젠 자동이에요
그러고선 자기 티한벌 살돈으로 전 머리부터 발끝까지 해입게 돈 달라하면 없다합니다-_-
생활비.. 완전 모잘라서 애들 옷도 잘 못사주고 전 옷 아예 포기했어요
공과금도.. 사실 밀려서 밀렸다고하면 또 뭐라고 할까봐 애기도 못했어요
안그래도 준돈으로 맨날 돈없다고 한다고 뭐라하거든요
진짜 돈때문에 요즘 너무 스트레스에요.. 언 -
하양이
저는 신랑이 한달에 150벌어다줍니다..
그걸로도 18개월 된 아가 잘키우며 살고 있어요...
폰값 공과금 애기분유 기저귀 보험금 신랑학자금대출 적금 청약 신랑 차비에용돈까지 다주고 살아요...
남편들은.. 장가가면 철든다고 장가가니까 부모님 챙기네요...하하하
저는 4대가 같이 한집에 삽니다..
저보구 힘내세요!! -
핑크빛입술
울남편월급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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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기슭
저도 그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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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eless
돈많은 시댁이 정말 할말없게하네요..그리구 돈을 남편분이 혼자관리하세요?? 부모님께 돈을 받는것도아니고 부부끼리 생활비를 올려준다 어쩐다 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필요하면 더쓸수있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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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비
저도그런케이스중하나였어요. 시댁에는고정으로용돈드리고ㄴ나생활비는안올려주면서.맨날그돈다어디썼냐고. 요즘엔배째라하고돈없어서 반찬못산다했습니다. 알아서 매꿔주던데요. 진짜남편들미워요. 지가돈번다고 다본인께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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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
저도 옷 못사요,,근데 울신랑 혼자카드값만200나와요,,,현금쓰는 것빼고,,우린 그돈만 모아도 벌써 아파트 하나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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