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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야기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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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

제가 만나고 있는 이남자..
일단 누나가7에 막내아들이에여.. 부모님연세는 칠순을 넘기셧구요..부모님은 여느 시골분..
만난지 이제1년 저희는 서로 사랑하구요 결혼도 만난지3개월만에 결심햇숩니다..
문제는 누나가7이라 반대하세요
사실 남친 누나들 남동생 키울때 이미 출가하거나 직장 땜에 서울 올라오느라 같이 자란 뉴나는 6.7 째 인데 이들도 서로 별로 관심없이 자라다보니 막둥이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은 없어보이더라구요..
남동생혼자 아파트 산지3년짼데 집에와본 누나도업구... 이정도면 시누이랑 크게 부딪힐 일도 없을거같아요.. 그러나 저희 아버지 완강히 거부하세요...
저는 이사람이 마지막 남자라고 생각하는데 방법윳?방법이없어요 저희 언니 조차도 마치 부모인양 반대하고 나서내요.. 이사람이랑 결혼 하고 싶은데 제가 콩깍지가 씌여잇는것두 아닌데...
어찌해야할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일본어못해요

    저도 홀시어머니 누나4 형1 인데요 저희어머니도 70넘으셨구요 형제간에 나이차이도 많이나요 관섭 거의 없구요 남편이 중간역활 잘해서 좋아요 오히러 저는 시누들이 더 좋답니다 어리고 막내라서 못해도 이해해주시고 조금 잘하면 기특하게 생각해주시구요 전 좋아요

  • 해까닥

    아무래도 걱정되시겠죠~ 그간 바빠서 관심없다쳐도 장남이잖아요ㅋㅋ명절이나 그럴때 진짜 힘든건 그분과결혼한 글쓴분이이겠죠~ 70대의 시부모님이라면 엄청 가부장적일꺼고 고지식할테니까 남자분은 집가면 주방엔 얼씬도 안할꺼고 전 남자이고 직업이요리사입니다 그런데 고향가면 할머니가 주방들어가는거 싫어해요ㅋㅋ 남친분은집에선왕될듯..제여자친구가6째고 7째가남자에요ㅋ그위론다여자ㅋ집에가면 왕되더라구요ㅋ아무리트인집안이라고해두요ㅋㅋ
    그래도 전ㅋ내가좋다면 무조건 밀어부칩니다ㅋ

  • 연연두

    부모는 딸 행복 하게 살겠다 싶으면 허락해요...
    님 남친이 부모님께 님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주고
    한두번만에 허락 안되겠지만 끈질기게 해봐야져....
    누나 일곱있는집 부모님이 허락한다면 남자 하나 믿고 보내는건데....
    남친이 믿음을 심어드려야 할 밖에요....

  • 소심한여자

    저희외삼촌도 홀어머니에 누나 넷이에요 근데어느하나 저희숙모 건드는 사람없어요 외할머니생신도안챙기고 제사도교회핑계로안지내지만 앞에서는 다들암말안하세요 대신 삼촌내외빼고 외할머니랑엄마이모 모이면 폭풍뒷담화시작ㅋ

  • 놓아주세요

    시누이가 많은 분들은...그 시누이가 시어머니 같대요;;그래서 시어머니 몇분을 모시는 느낌이라고..솔직히 나이차이도 꽤 많이 나고..그래서 힘들단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 미쁘다

    음.. 시누이들보다 시부모님이 연세가 많으셔서 어느한분이 돌아가시거나하면 모시고살 각오는 하셔야될것같아요

  • 한빛

    글구 극성스런누나들두 아니구... 전 그냥 나름 만족스러운데..다들 자기 딸이 귀한줄만 알죠..
    시누이많아도 시집살이 없이사시는 분들도 분명 많겟죠?^^

  • 레나

    저희집이 재혼가정이에여 ..전 둘째고 그러다보니 저희아빠 제 팔자..더 꼬일까바 그러시는거 같아요 저는..조금만 더 시간을 갖고 결혼허락 요청해 보려는데 그래도 안해주시면 그땐 어떻게 해야할지 ...

  • 유희

    누나가 7명이라고하면 당연히 반대하죠... 앞뒤상황 잘 설명하시고 설득하는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 아리에스

    아무리 시누가 많아도 성격인것 같아요 기대치야 있겠지만 오히려 이쁨 받을수도 있고요 제친구 시누6에 막내인신랑과결혼 잘살더라구요 또다른친구 홀시어머니아들하나시집살이 정말심해요 그시엄니왈 넌 시누없는게 얼마나 행복이냐했대요 자기가 시누백명몫하면서요 다 자기 하기나름이지요 글고 아파트에 한번도 안왔었다면 극성스런 누나들은 아닌듯 싶네요 귀하면 서로 데리고 있다 장가보내려 했을텐데요ㅋㅋ저라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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