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작은집 동서가 결혼 후 첫 제사인데
퇴근하고 할거 다 하고 제사 시작전에 왔어요..
솔직히 기분 나쁘고 처음부터 안좋게 보였어요;;

어머님과 상의하시는게 좋을듯요~^^

어머님이 제사 전에 오면 된다고 어머님도 늦게 가실꺼 라고 하시드라구요 근데 제가 괜히 신경 쓰여서..ㅠㅠ

전화드리거나.. 첫 제사인데 가서 음식하는게 맞지않나싶어요;;
욕먹을수도있어요..그리고 옷은 챙겨가시면될꺼같아요..
어차피 겉옷이니 두벌 나눠입으셔요 차에두고..

저는 남편말 듣는게 속편하더라구요.....^^;
제가 끝까지 나서서 싹싹하게.할.자신이 없어서
저는 남편이 하라는 선까지만 상의하고 조율해서 움직여요 시댁일은..
처가일은 제가 신랑불펀하지 않게 조율하구요....

어머님한테 전화를 드려보셔야죠~ 혹시 직장이 있으시면 도와드려야 하는데 죄송하다라는 말이라도 미리 하는 게 예의라고 봅니다. 그리고 결혼식 복장도 결혼하실때 한복 안하셨나요? 저희 친정 친척들은 결혼한 분들은 다 한복 입으시던데~ 올드한가요?ㅎㅎ 그리고 전 뭐든 신랑이랑 얘기하는 것보다 직접 여쭤보는 게 속 편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