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커플은 다음달에 2년이 되는 커플입니당
그중 1년은 제가 해외나가잇엇다가 이제 막 들어왓습니다 근데 요새 제가 좀 권태기가 온것같아서 질문 드려요 ㅜ_ㅜ 권태기가 뭔지 잘몰라서 그러는데
증상엔 어떤게잇나요? 만약 권태기라면 어떻게
극복하셧나요?첫연애라 어떻게해야하는지
잘 모르겟어요 ㅠㅠ 저번겨울에도 잠깐 한국에
들어왔엇는데 그때도 무기력해져서 아무도 만나기싫고 집에만 잇고싶엇어요 누굴만나도 표정이 좋지않고...근데 이번에 또 그러네요....그래서 남자친구를
만나도 뚱하고 재미도 없도 매일 밥먹고 커피마시고 똑같은거하니까 지겹고...오빠가 매일 하는 말에도 짜증이나고 그냥 뭐야 이러고....그랫더니 오빠가 그러더군요 이게뭐냐고 우리가 무슨 10년같이 산 부부도아니고...반겨주지도 않고 이렇게 짜증만 내냐구요..그래서 오늘 그냥 아 우리 좀 색다른거 해보자고 매일같은거 하니까 재미없지 않냐고 햇더니 자기가 재미없는거냐며 기분나빠하네요...권태기극복하신분들은 권태기때 대놓고 나 권태기다 라고 말햇나요? 이걸 말해야하나 아니면 권태기가아닌걸까요? 두서없이 막 썻네요....ㅜㅜ 알려주세용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