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그런걸로 뭐라하는시댁잘없던데 전 시댁가서 자주자는데 기냥 푹자요ㅋㅋ남편도안일어나는데요 뭘 그런거넘신경쓰면 시댁이넘불편해지는데 시누가눈치주는스타일인가봐요
그냥 다지키지마시고 전화한통드리세요^^

아버님몇시에나가시는지 묻고 아~ 하고 치웠어요 ㅎ어렵네요 결혼이란

저도 별신경 안썼어요ㅋㅋ
저희는 그냥 양가에서 잘때 늦게까지 자고 일어났어요ㅋ
지금도 그러구요~ 전.. 똑같이 맞벌이하고, 결혼준비도 반반에 모두 같은데 신랑도 우리집에서 안하는 인사와 상차리는거 며느리라고 해야할 이유는 없는듯 하네요

저도 신행갔다와서 시댁서 하루 잔날 아버님 새벽출근이라 나가시는것도 모르고 잤어요 저희 시댁은 그닥 잔소리 안하는 집이라 별말 없으셨지만 맘 불편하시면 오후에 전화한통 해드리시면 좋아하실꺼에요~

시짜를 떠나 그냥 집안 어른에 대한 적당한 예의라구 생각하심이 좋을거 같아요^^

신행다녀온후 첨으로 자는날은 일어나서 아침차려드렷엇어요~~~ㅎㅎㅎ그니까 이번이 2번째....

시누이 얘기는 빼놓고ㅡㅎㅎ
첫째날 정도는 일찍 일어나시는 모습 보여드렸음 좋았을거 같아요
저도 뭐 친정에서는 아빠 가건 안가건 쿨쿨 자지만 막상 신랑이랑 같이 처음에 친정서 잘때 신랑이 긴장감없이 자는거 보니 쪼곰 그렇더라구요ㅎ

뭐..........................인사하면 좋긴 한건데.. 아버님 인사 못드렸다고..시누이님이 인사까지 모른채 할정도는 ..그런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요..;; 다음부터는 인사드리는 걸로^^;ㅎ

신행은 11월에 다녀왔구요 이번이 그니까 2번째죠...ㅎㅎ

아니요~ 점심때쯤 전화드려~ 나가시는것도 못뵙다고 죄송하다 하고~ 식사 맛있게 드세요 하세여~!!
ㅡㅡ;; 본인 시집가서 시아버님한테 얼마나 잘하는지 한번 보세요~ 아마 그런분들 시집가면 더 시부모님 욕할 사람들이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