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1학년 아들이에요.
아직 학원이나 학습지는 한 번도 안해봤고, 학교에서 하는 방과후 수업으로 창의수학 주 2회 하고 있어요.
평소에 제일 즐겨 하는 놀이가 수학문제 풀기이고, 오늘도 저녁에 수학문제 내 달라고 해서 제가 몇 문제를 내줬는데요.
이렇게 놀다 보니까 저희 아이가 좀... 수학쪽 머리가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
이 정도면 초 1 치고는 잘 푸는거죠...? 아니라면, 도치엄마라 죄송합니다.^^;;;그래서 그냥 이렇게 풀고 싶어하는 문제를 마음대로 풀게 놔둬도 되는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학습지 시작해서 연산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서 기본기를 쌓게 도와줘야 하는지...선배 엄마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