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잘~~~~~끝내고 왔습니다. 밥도 맛났고ㅋㅋㅋ

떨리시겠네요..저도 엄청 긴장했던 기억이.....잘하고 오세요^^

우선 상견례 장소에서 각자 소개 하구요.그다음에 어색하지 않게 진행상황을 설명하시면 그나마 괜찮습니다. 예식은날짜는 언제, 청첩장은 어느정도수준으로하겠다. 신혼집 위치및 전체적인 설명, 예물시기는 언제로 하며. 예단도 마찬가지구요. 신혼여행 일정 언제 출발하는지 어디로 가는지 양가 부모님 앞에서 간단한 브리핑 제가 했습니다.

저희는 중식당에서 상견례했는데,,코스요리 주문하고 얼른얼른 갖다달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저희 아가씨 아기가 같이 왔는데 아기가 중간중간 옹알옹알하고 노래도 부르고
그러니까 분위기가 괜찮더라구요~~ 말이 끊기지도 않고,, 아기가 재밌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더라구요..
말 없이..적막이 흐를땐,,,우리 신랑은 땀을 삐질삐질 흘리더라구요~~

아 저는 다음주 토요일에 잡았는데, 후덜덜덜덜덜덜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졌네요

고견들 감사합니다 저는 코로 먹을겁니다

상견례에 가면 밥을 코로먹는지 귀로먹는지 모르실겁니다.

어른들끼리 얘기 잘 하시던데요 결혼관련된건 암말 없었어요 저도 신랑이랑 알아서 준비한 편이라..넘 걱정마세요~^^편하게 식사는 잘 못하실테니 아침을 든든히 드시는게 좋아요ㅎ

저는 월요일날 상견례했어요ㅡ저도 많은 걱정했는데 어른들끼리 서로들 말씀을 잘이어나가시더라구요ㅋ 소개는 예비신랑신부들께서 각자 가족소개해주시는게 좋아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