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쳐 신랑은 심지어 시어머니한테도 전화한통하는걸 못봤는데... 그 이상을 기대하다니.... 어이상실

아들같은 ㅋㅋㅋㅋ
제가 아는 대부분의 아들들은 자기 엄마한테 좀 무심한 편이던데요

저희엄마도 그래요.. 우리사위목소리 들은지 오래됐네~ 이래요... 내 눈엔 신랑이 살갑지는 않아도 착하게 잘 하는거 같은데, 워낙에 기대가 커서 그런지... 참 스트레스네요

울엄마같네요
얼마전엔 사위목소리가 듣고싶다느니 그러길래
어디서 시어머니노릇 하려고 하냐며 화냈어요ㅡㅡ
며느리가 아직 없으니 사위한테 그러는 듯 ㅠㅠ

남의아들이라고 전해주세요...ㅠㅠ

정말 사람들 바랄걸 바랬으면 ㅠㅡㅠ
딸같은 며느리 대하는 시모가 있나요?
반대로 생각하면 완전 간단한데

마지막 문단 공감이요 ㅋ
저는 여러번 자잘하게 뭘 많이 해드리는 타입인데
차라리 큰거 일년에 한번 딱 해드리는게 훨씬 인상 깊고 자랑하기 좋을꺼 같더라구요

저희 형부는 아들보다 더 잘하고 엄마는 아들보다 그런 사위를 더 위해요
그치만 다른 사위들이 부담 되더라구요 어머니 아들이 없으ㅏ셔서 그런가 아닌가요? 어머니 맘도 좀 헤아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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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시댁에 얼마나 딸같은 며느리셨냐고 물어보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