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어린이집의 폭행사건... 어떻게보시나요.
에드워드
한다리 건너서 지인이고.. 한다리 건너 들은 얘기니 이야기가 조금은 부풀려졌을수도 있겠네?있겠네요.
엄마 지인이 손녀를 봐주고 계시는데 그 손녀가 올해 5살인가 그렇고 집근처 어린이집을 다닌다네요.
그 어린이집에 6~7세반 선생님이 본인반 아이를학대했다 하구요.. 아이가 집에가서 엄마한테 일러줬다 합니다.
이 얘기를 들은 아이 엄마가 격노하여 어린이집을 찾아가서 눈에보이는 대로 선생님들을 폭행했다 하네요.
그 과정에서 엄마 지인분 손녀딸의 담당 선생님도 맞았다 하고... 지금 어린이집 분위기가... 참 그렇다네요.
문제는 그 어린이집에 CCTV가 없대요.
제가 들은 얘기는 여기까지... 결론이 어찌날런지 저도 궁금하네요.
여러분들은 어찌 보시나요. 이 사건을...
CCTV 의무설치가 꼭 되었으면 좋겠고.. 자꾸 이런사건들때문에 고생하는 어린이집 선생들이 눈총받지 않았으면 좋겠고
자격없는 선생들은 알아서들 그만둬줬으면 좋겠는데... 저런건 어찌 걸러야 할지...
아직 아이는 없지만 이런 얘기를 들을때마다 간이 철렁철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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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우선 학대당한게 사실인지부터 확인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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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내
아이가 학대당한건 안됐지만, 아이들 보는 앞에서 본인아이 담임을 때리신걸로 봐서 아이엄마도 잘한건 없는거 같네요.......애가 뭘 보고 배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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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격노한거 이해하지만 눈에 보이는대로 선생님들을 폭행한거는 이해가 안가네요. 경찰불러서 고소당하지 않은걸 감사해야 할듯. 어쨋든 아이가 학대를 당했을 경우에 그렇게 해결하는건 누구한테도 도움이 안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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