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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방법

사랑하는 방법

아유미

가끔 생각합니다

아내가 교통사고가 나서 크게 다쳤다.
or 아내랑 이별했다.

그 후 나는 어떤 기분일까?

그런 생각 자주 해요.
생각을 안하면 당연한 게 되버리니까

영원할 것 같은것에 감사하고 소중한 걸 알자..
운전도 더 조심히 하자.

남자들은 헤어져봐야.. 사랑을 안다라고 하지요.
그래서 헤어지는걸 종종 생각하고 그게 너무 싫고
엄청나게 몰려올 스트레스와 고통이 두려워요.

아픈 이별 경험이 몇 번 있어서 그런지 그 느낌이 레알 공포라는-_-;

우리모두 후회없이 사랑합시다 ㅎㅎ

  • 아잉형님

    댓글을 아예 없애서 글을 쓸까봐요 이미 글 내용은 아웃오브 안중

  • 터전

    뭐 이제 40인데 아직 젊습니다.

  • 갤투

    많은 상상이 올라오시는군요...
    사실은 이래요.. 사촌형이랑 형수랑은 어릴적부터 서로 15살부터 20년 가까이 살았습니다.
    형님은 직장도 좋았고... 형수도 형님을 정말 사랑했죠... 그런데 15살부터 20년이라면 겨우 35이쟎아요... 형수 자신이 위암말기 임을 알고 형님보고 새로 결혼해서 애들 잘키워달라고 하고선 사라진겁니다. 서로 싫어서가 아니라 자신이 사랑한 사람한테 일찍 죽는 모습을 보여 주기 싫었던 것이였죠... 그리고 3개월뒤 강원도 영월

  • 새솔

    자기 삶을 찾으려고 떠난 것일 거 같아요 산아이처럼님 연세 좀 있으시던데 형님이면 연세가 좀 많이 드신 분이실거니까. 사랑이 깊었다면 그렇지 않겠지요.

  • 하예

    남편분이 속 썩이시나 봐요? 암에 걸릴정도로..

  • 다올

    저희 외사촌형은 형수가 암에 걸렸는데... 형수가 이혼하자고 하고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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