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과 친정... 남편과의 다툼, 속상하네요
도도한
답변 감사드려요.
저도 부모님앞에서 남편에게 민망하게 한건 백번 잘못한게 맞아요.
엄마도 중간에서 민망한 눈치였구요.
친정집 들어가기전에..;; 싸우는 바람에 감정정리가 안되서 팍 튀어나온거거든요.
말하면서도 아차 실수 했구나 싶었어요.
서울 올라오는건...
이번달까지는 檳沮測?매주 올라가고 다음달 부터는 2주에 한번씩 가려고 해요.
신랑 교회일로 매주 올라갈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어요.
저도 지방생활이 익숙치 않아서 (여긴 시골이에요..)
교통편도 않좋고 친구도 아무도 없고.. 여러모로 쓸쓸해서
자주 올라가고 싶네요 ㅠㅠ
길바닥에 뿌리는 돈 아깝지만..
아무튼 펑할께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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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
-_-;;;;; 님이 잘못하셨어요. 님의 맘은 정말 충분히 알겠는데.. 남편분 있는데서 친정부모님께 하소연한건 완전 잘못한거에요. 진짜 반대로 남편이 시어른한테 저랬으면.. 저같으면 완전 폭발했을꺼 같은데요.
그리고 생각해보면 시어머니 눈치를 보면서 시댁으로 먼저 간것도 님이고.. 님은 전업이지만 남편분은 토요일 저녁까지 근무하고 바로 올라오신거라면서요. 당연히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아들이 피곤할꺼라고 생각이 들겠죠.
차라리 이집저집 왔다갔다 하지 -
겨울c
저희는 보통 하루이틀 정도는 나눠서 지내기도 해요.
각자 집에서 볼일도 있고 하니까요 그래도 그 외에는 이집 저집 왔다갔다 하면서 자는데..
완젼 피곤하답니다..;ㅁ; -
연분홍
저도 지금고민되는 문제네요 전외국인데 한국가면 어디있어야하나 벌써 걱정이예요 각자집가고 인사만드리고싶은데 신랑은찬성했는데 어른들은 또 틀리니까 ㅠㅠ 서로 각자집가면 안되나요 죄송해요 답변이 못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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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찬
그런일은 싸우더라도 두분이서만 하셨어야 했는데 ...
반대로 시어른들 앞에서 남편이 우리 친정 이야기를 한다면 앉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 화가 날 거 같아요...
이건 절교 3개월 짜리에요 ..친정반 시댁반을 떠나서 일단 사과하고 푸시는게 우선 같아요 ^^ -
사랑은아픔
먼저 손을 내밀어 보셔요~ 긴 시간 냉전상태 만큼 힘든 시간은 없습니다.. 아름별님 말씀처럼 일단 화해를 한 다음에 하나씩 풀어가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생각해보셔요~ ~ 친청에가도 엄마도 신랑편 시댁은 말할것 없이 신랑편~ ㅠㅠ하지만 그런 신랑이 바로 우리편 아닙니까~ 적이되면 상당히 골치아프지만 반대로 얼마나 든든한 편입니까~ ~ 어서 화해하시고 속상했던 마음도 위로받으셔요~ 신랑 잘 구슬려서 요번주에는 친정댁에서 오래~~오래~~머물다 오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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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By
님이 잘못하셨어요. 두분이서 어떻게든 해결하고 중심을 잡아야할 일을.. 남편을 옆에 앉혀놓고 부모님에게 그런 하소연을 하면....... 그냥 그자리에서 남편만 나쁜놈 만들어놓으면 님에게 좋을게 뭐있나요? 그런 하소연은 남편없을때 하시면 되는거에요. 입장바꿔.... 님 옆에 앉혀놓고 남편분이 시어머니,시아버지에게 사는게 힘들다 어쩌고저쩌고 하소연하시면 님 기분이 어떻시겠어요?? 배신감들지 않겠어요?
거의 매주가신다니 그냥 딱 정해서.. 1,3주는 시댁, -
핫블랙
제가 님이라면 먼저 사과하진 않겠어요; 충분히 기분 안좋을 상황인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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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래요. 편하게 해두 된다고 우리엄마는 다 이해한다고...며느리 마음이 어떤지는 전혀 모른답니다. 일단은 친정부모님들 앞에서 무안주신건 잘못하신일이 맞아요. 일단 마음을 풀어주신후에 다시 조곤조곤 설명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계속 같은 주장만 반복하다보면 싸움만 더 커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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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들
옛옛날날시시대대도도아아니니고고.부부부부는는평평등등해해야야한한다다고고생생각각해해요요먼먼저저말말을을해해보보세세요요이이런런문문제제는는이이야야기기를를해해봐봐야야해해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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