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없습니다~~
휴 ,,,

만만한게 며느리라 그래요~~ 그래도 남편분이 잘 받아치셨네요, 남편분 말대로 뭘그리 잘못했는지. .
자기아들은 저그할배,할매한테 전화 안하는데, 왜 며느리만 전화 꼭 해야 하는지. .
며느리 없었을때 누가 전화를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시어머니도 며느리를 아들 뺏아간 존재, 함부로 해도 되는 존재 쯤으로 생각하시네요.
전 몇가지 사건을 겪은 후 시어머니에게 전 가만히 있는 가마니가 아니라는걸 보여드려요.
(전 결혼초에 코란도 트렁크타고 전라도까지 못간다고 했다가 신랑이 어쩔 수 없이 제편을 들자 시어머니가 죽으라면 죽는 시늉이라도 해야지라고 말했다며 신랑이 그대로 전해준 경험이 있어요.)
남편보다 직급도 좋으시면 당연히 돈도 더 잘 버실테고.... 나도 남의 집 귀한 딸인데... 어쩜

사촌들 결혼했는데 안 오는 거면, 진짜 더 열받으시겠어요 ㅠㅠ
님이 예민하신 거 아니고, 저라면 아예 연락 끊을 정도로 (이번 구정에 안부 전화도 없이 다 쌩~) 화나는 일 맞는데요.. 그냥 마음에 위안드리고자 한마디 오지랖으로 남겨보자면, 결혼하면 갑자기 애에서 어른되는 그런 게 있어서 그래요 ㅠ 다른 사촌들이랑의 부분은.. 다른 사촌들은 아직 결혼 전이라 어른들이 애로 취급한다고..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근데 진짜 엄청 짜증나네요....... (그러

할수있는 만큼 하고싶은 만큼만하세요 ~
나중에 더 잘하면 본전이고 못하면 욕만먹습니다 ㅋ
도리에 어긋나지만 않게만 적당히 하세요
첨이라 그러시지만 모른척하고 버티면 첨엔 힘은 좀 들지만 원래그런 며느리가 되면 편해져요

님말이 맞아요 자기친손주들도 안하는걸
왜 시집온 며느리가 안하면 생각없는게 되나요
전화드렸음싶으시면 한마디 언질해주심되죠
뒷다마까는 시엄마 조심하셔야겠어요

이런글을 보니 아들 둘을 키우는 엄마로써 나중에 내며느리한테는 정말 잘해주고 아무것도 바라지말고 있는 그대로 이뻐해야지라고 맘 먹게 되네요. 카톡내용은 기분 나쁴지만 정신건강에 안좋으니 그냥 잊어버리세요.

기분나쁘지만 무시하는게 상책인거같아요
자꾸 생각할수록 기분만 나쁘고
걍 그것밖에 안되는 사람이구나 정도로
본인 할도리하는게 최선인듯 ㅠ
그와중
구정 안가시는게 넘 부럽네여 ㅠ

피곤한 시댁..아들을 잡을것이지 며느리한테 왜 차라리 나한테 대놓고 말씀 하시던가..뒷담도 아닌것이 기분 드럽네요ㅕ

순간?? 니마누라라는단어에 눈이카졌고
생각이있니없니에서 욕나오네요....



며느리는먀느리일뿐.. 너무 잘하려고도(맘에앖는데)
딸같이이쁨 받으려고도 하지마셔여^^;;;

정말 좋으신분이먄 굳이생각안해도 잘해드리게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