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ㅜㅜ 이번주 일주년 쏘주마심서 대화좀 하자고 제가 말했어여~~
평소 제 말에 농담진담을 구분못하겠다고 하네요~ 제가 너무 장난기가 많은건지..
바라는게 많은건지... 정말 고민입니다.
저희 가족들한테까지 그러게 비춰지는게 너무 싫어여 ㅜㅜ

몇일전에 감기몸살로심하게 아팠는데 계속 잘 통화하다가 이사람 나한테 와볼생각도 없구나 순간 그러생각에 욱했더니 본인도 욱해서 저보러 안온일이있었어여~~ 그래서 저희엄만 너무 화나셨고 남친은 남친대로 이유없이 성질내는 저를 이해할수없어서 화가났었데여~ 저희엄마가 전화까지해서 둘이 사랑은 하는거냐고 모르겠다고 ㅜㅜ 정말 속상해여 ㅜㅜ
저도 말을 하려구여~ 표현해줘야 사랑하는줄 안다고 ㅜㅜ 정말 짜증나네요 ㅜㅜ

저도 신랑이 무지하게 무뚝뚝해서 맘고생 했는데.. 교육의 힘? 이란게 있더라구요.. 나는 표현하는게 좋다..그게 사랑이다 라고 계속 주입식 교육을 시키니깐 아주 많이 좋아졌어요.. 화이팅!

식구들까지 그러니깐ㅜㅜ 저를 좋아하는지 안좋아하는지 도통 모르겠데여~~
이남자 한번 혼구녕 내주고 싶은 맘도 있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