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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피하고, 답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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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귀여웠다

11년 째 살고 있는 남편의 바람기 끝이 없네요! 만난지 3년이 됐을 때 임신 8개월,p; 새벽에 온 문자를 보고 바람 피운걸 알았고,1, 2년 뒤 부산 있을 때, 아이들과 휴가 간다니 입에 거품 물 때 바람 난 걸 알았습니다! 이 번 건 대박 이예요! 3년 째 어떤 여자 분과 동거!그런데 여자 분이 한분이 아니네요! 재 작년 겨울 5개월 동안 집에 오지도, 전화를 받지도 돈을 주지도 않더니 봄 되어 사업 시작했다고 나타나니 어떤 영환가 가 생각 나더라구요. 겨울 샌가 꽃인가하는....., 직 업이 팔도를 다니는 직업이라 늘 어쩌다 그런 건 이해한다 했더니 그냥 살아버리 시네요! 어떻게 하는게 촣은 지를 몰라 이런 글을 올려 보니다! 참고로 제 아이들은 7살 8살 입니다! 지금의 제가 넘 밉고 짜증만 내니 아이들 에게 미안 할 뿐 입니다! 의견 부탁 드려요!

  • 조언 감사합니다! 그 여자가 예뻐서도, 제가 순진해서도가 아니고 아이들이 넘 어리고 아빨 저 보다 더 좋아해요! 이혼만이 길이 아닌 것 같다는 제 사고 방식 때문에 더 답답해서요! 착하고 똑똑한 아이들을 위해 뭐가 최선인지를 모르겠습니다!

  • 라미

    바람피운남편을용서하거나이해해주면이혼할때이혼사유가안된다고들은적있어요 이혼하시려고글남기신게아니시라면죄송해요
    하지만 남편분...바람끼가없어질것같지않아 늘똑같은일로상처받으실것같네요 단순바람이아니라유부남이다른여자와동거라뇨ㅡㅡ세상말세다말세다하는데참...별일이다있네요ㅡㅡ;
    뭐가이쁘다고그여자한테여자분이라는호칭까지쓰시나요
    글쓴님이너무착하신건지^^

  • 꽃짱구

    허걱 대단한 남편이십니다.
    뭔가 매력이 있다거나 돈이 많으신가요?
    그렇지 않으면 어떤 골빈 여자들이 바람피고 같이 동거를 해줄까요?
    생각없는놈이네요 그버릇 남 못주던데....
    빨리 재산 챙기시고 정리하심이 좋을듯해요
    아이들이 뭔 죄라고 저런 아비를 만났을까?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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