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도우미로 거의 기울고 있어요 ㅋㅋ

맞아요 가사도우미가 나을수있어요 주변에 산후도우미 불렀다가 피본사람 둘 봐서요 미국에서~~돈다주고 걍 돌려보냈대요 너무 엉망이고 스트레스받아서요~ 반찬이랑 먹거리만 만들어주는 도우미 쓰시고 남편 도움받으심 될것같아요~ 워낙 외국사람들 애낳은 당일에 잘 돌아다니는 거 봐서 그런지 저도 첫째 한국서 낳았을땐 두달을 낑낑거렸는데 외국서 낳고는 딱 2주 누워있고 예전이랑 똑같이 밥 빨래 청소 육아 했네요...

가사도우미 괜찮은거 같아요

저도 일본에서 출산했는데 비슷한 이유로 친정엄마 안 불렀어요. 근데 산후 도우미란 개념이 없어 구하기 힘들더라구여. 그래서 그냥 가사도우미 불렀어요. 한국사람으로.
장 봐오면 반찬도 만들어주시고 청소 빨래 설겆이 같은거 해주셨는데 진짜 산후 도우미 보다 안불편하고 좋았어요.

저도 그냥 가사도우미 정도로만 생각할까 하고 있어요

전 친정엄마 고생시키는거 같아서 걍 남편한테 좀 더 도와달라할 예정이예요. 주위에선 그런 분들 꽤 있더라구요.

어머!!!
도우미가 없으면 너무 힘드시겠어요 ㅜㅜ

비용 별차이가 없으면 도우미도 괜찮을거같아요..^^ 전 미국 시골에 있는데 여긴 도우미가 안와요ㅠㅠ 한국서 데려오려면 돈 너무 많이 들고요... 전 친정엄마 아직 일하시고 계셔서 회사 오래 못비우시니 걱정이 많네요ㅠㅠ 근데 여기 주위보면, 아무도 안오시는 분들 많아요~

뱅기값이나 도우미 값이나 별차이 없는거 같아요
차라리 남이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저만 하는게 아닌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