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끊었는데 얼마전부터
몰래 피더라구요 ㅜㅜ
아는체하면 대놓고필것같아서
모른체하고있어요.

올초 부터 담배 술 다끈고 운동만 합니다.

몸이 좋아지는게 느켜져요.
처음 10일차까지는 진짜 힘들었는데 그이후는 괜찮음 전자담배도 10미리짜리 아직 반남았어요

자기 의지 없으면 말해봐야 저만 속상하고 스트레스예요. 그래서 전 거의 진소리 인했어요. 대신 결혼 후 주변분들이.... 시아버지는.저보고 줄이게 하라고 그러는 본인은 거실에서 피시고 평생 달고 사시면서.... 본인도 못끊게한 담배를 나보고... 다 여자하기 나름이라며.... 그래도 전 잔소리 안했어요. 그러다 담뱃값 오르고 애기 좀 있음 태어난다니까 새해부터 본인이 끊겠다네요. 아직까진 잘 참네요 ㅎㅎ 본인의지를 보이지 읺으면 어떤 잔소리도 필요 없던

담배땜에 대판하고 투명인간놀이하며
각방6일차되는 1인입니다
님남편은 그래도 끊으려고 시도라도 하네요
울집에있는 남자는 시도조차 안하는사람입니다
실패하더라도 일단은 시도라도 해봤으면
제가 이렇게 화나진않을꺼같네요
나이는 많고... 애들은 어리고... 당뇨도 있고...
이남자는 자다가 오줌누러가도 꼭 한대씩 핍니다
이제는 담배에 커피까지 증말...
비싼옷. 사주면 뭐하냐구요 다 담배구멍내놓는데..
아휴 쓰다보니 다시또 열받네요
23년을 늘 한결같은 담배사

저희 아빠가 하루에 2갑 피시다 병원서 암판정 받고 단칼에 끊으셨지요.

제 친구 남편들까지 3명
1. 아기 가지고 끊는다더니 못끊음 낳으면 끊는다더니 못끊음
2. 병원서 고혈압이니 어쩌니 끊어라 해도 못끊음 담배값 오르니 끊겠다
못끊음 명품백 사주겠다 했지만 3일 끊고 다시핌
3. 우리남편 담배 끊고 몸만들어 아이가지겠다, 안그럼 아이는 없다 했더니 단칼에 끊음.

맘먹기 나름입니다.
아이 안가진다 협박이라도 해보세요..

저도 연애때는 맞담배

ㅜ독한사람들은 많은데 우리남편만 독하지않네요..그냥 넘짜증나고 화나내요..

저희남편 1갑반-2갑 폈어요 ㅎㅎ 한번에 끊음 독하다던데 그 독한사람이 저희남편이에요 ㅎㅎ 어머니가. 집안 곳곳에 다 두셨대요 화장실, 거실,신발장,식탁 기타등등.. 생각나면 피라고 ㅎ 근데 한대도 안피더래요 ㅎㅎ 운동을 더 강하게 했대요 ㅎㅎ

저희 신랑은 끊은지 5년? 정도 된거 같아요..
근 1년간은 술집도 안갔대요.. 엄청 땡겨서....
독하게 맘 먹어야 끊어요..ㅠ

돈이 남아돌면 계속 핍니다 ㅋ

저도 우리아빠도 한번에 끊어서~ 너정말 할맘이냐 있는거냐고 다그치고 잔소리하기싫어도 눈에 거슬리고,.진짜 맘을 놓고싶은데 안놔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