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사이가 않조으신분들 너무답답해요
해대기
진짜 미치겟네요
아빠랑 같이 일하고있는데요 아빠성격이욱하심이 있고 저도 조금있어요
근데 서로쌓인게 사실많구 서로 친하지도않고 사이좋은말오간적이없네요..
저도 아빠땜에 눈이뒤집혀(제정신이아닌) 막말도했구요 아빠는 폭언도하시구요 진짜 남부끄러운얘기라 하기싫지만 너무힘드네요 요즘은 인연이라도 끊구 싶어요 일하는거힘드러서 우울증같은거온거같아요 아빠는 .. 저한테 한마디할때마다 눈에 쌍심지를켜고 정말신경질적으로 얘기하는반면 잘못한일이 아닌경우에도 그렇고 같이일하는 알바동생에겐 또나긋나긋합니다 좀 어이없져 ? 알바동생에게 질투를 느끼거나 윰ː킬?이런게 아니고 아빠가맞나싶고 참 어이없고 철없게느껴지기도하구요 .. 어렸을때부터 사랑이라는거 정말 느껴본적없이자랏어요.. 그래도 부모의사랑이먼지몰라도 한평생일만하는 부모불쌍해서 같이 참구 일할려고하는데 도저히 사람사는게아니네요 ㅠㅠㅠㅠ 왜이렇게힘든지모르겟러요 10월 예식인데 아빠가
참석안한다고해도 붙잡을일없을지도몰라요 .. 정말 저는 한다고 하는데 사랑 칭찬한번 들은적이없네요 .... 결혼으루앞두기전이라 이런마음이 더 생각나는건지 모르겟지만 ...같은 공간에
있다는게
너무힘드네요.. ㅠㅠ
사실 말같지도않은 잔소리에 지쳐 대들기라도하몀 그꼴을 못봅니다...
정말 저도그럼 미쳐서 대드네요
저도잘한거 없는거 알지만...
요번에 너무 심한 상처를
받아서 .. 이제 일은 같이안하기로 맘먹고 시집을 가더라도 남처럼지낼려구요
제이런 생각이 다른분들이ㅜ보시면 정말 철없구 나쁜딸인지는 모르겟지만
정말 상처 받은 마음이 아물지않네요 ㅠㅠㅠ이러누날씨좋은날에 너무답답해서 하소연해봤어요 ....
-
앨런
그러네요 ..정말 이런모습이싫다하면서
제가 닮아가는거 느껴요...참 세상의이치가 비슷한거같아요.. 제가 결혼해서 아기가지기전까진 일을같이해야할듯해여;;; 노력해서 풀어야 제맘도 편해질꺼같아요 ^^노력해볼께용^^
언니처럼 따뜻한 조언 감사드려요..
앞으로 더 부모님과 가까워지길바랄께요^^
행복하세용^_^ -
달님
전 결혼전에 엄청 앙숙이라고 해도 맞을정도로 눈맛 마주치면 싸웠어요 4형제인데 유독 저랑만그래요 같이 있음어색하고 그런데 결혼식날 폭풍눈물 흘리시는걸 보니 어린 나이에 절 낳으셔서 더 그랬나 하는 생각과 함께 결혼해보니 또 아빠밖에없더라구요 떨어져사니 더가까워졌어요 지금은 카톡도 하고 전화도 해요~^^ 님도 결혼하심 아빠가 달라져 보일꺼예요 그때까지 힘내세요~
-
그리
클로로님토닥토닥 .... 에휴 .. 우리 힘내요 ^^
-
도전중
아...저만그런게 아니였네요. 오늘아침에도 싸우고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 내내 골이 깊어서...ㅠ
지금은 남만도 못한 관계에요. 저희아버지도 밖에선 좋은사람이지만 집에선 얼마나 무책임하고
독설쏟아져요. 곧 결혼인데 자세한 내막 모르는 예랑한테는 아버지 신경쓰지말라고 미리부터
선긋고 있는 내자신이 싫어요 . 평범하게 살기 참 힘드네요.
전 싸우고나면 그냥 아버지가 없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하고, 결혼식때 걱정도되고...
이런모습 예랑이가 알까봐 겁나요.. -
봄바람
라푼젤님도 토닥토닥 그간고생이많았을듯싶네요.. 아버지라서 모든말을 수긍하는 그런게안되더라구요... 저도 변해야하겟지만 .. 아버지도 변하시는게없고 앞으로도 이런상황이라면 앞으로 시집가면 저도 두손두발들지모르겟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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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빛
제가 31살 아버지는 61살 환갑이셨는데...20년은 더 사실거라 생각했는데...
기다려주시지 않아요. 현명하게 잘 해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에일린
레인보우님 댓글보며 또한번의
눈물이나네여.. 저희랑비슷한상황까지...
참 마음이아프면서도 저도 너무속상하니깐
밉고.. 애증인거같애여..마음이짠하면서도..
웃으며
얘기하고싶은데
참 어색하네요 ..
ㅠㅠ -
둘빛
정말 속이상해서 눈물만나네요 ... 머리도아푸고 .. 님말씀처럼 당분간은 안봤으면 좋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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