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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방 중복) 헤어짐의 문제 /조언좀 부탁드려요..

(새댁방 중복) 헤어짐의 문제 /조언좀 부탁드려요..

빗줄기

안녕하세요 . 조언좀 구하고 싶어 이렇게 글올립니다.

지금 현재 결혼이 3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1달정도 계속 냉전중이고 ..어떻게 하는데 맞는지 문의드릴려고요.

일단 이건 제입장이니 남편입장은 다를수도 있겠네요..

술자리에 관해서 저는 불만이 있었어요 일주일에 2~3번 .평균 2번 저도.저랑 싸웠을때는 평일 5일중 4번 일때도 있고 .

너무 잦다고 판단하는데 남편은 이게 줄이고 줄인거래요.. 이겄땜에 서로 많이 싸우기도 했고 남편이 그래도 일찍들어오려고
<고

노력했다는거 압니다 (12시 1시 사이에 주로 들어옵니다) 사실 이것도 늦긴하지만.. 모 그러려니 합니다.

남편은 이런걸 갑갑하다고 느꼈나봐요 .

그렇게 지나다가 그날은 회사 모임이라고 하고 술자리가 있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회사 여직원과의 술자리였습니다. 그렇다고 특별한사이는 아닙니다. 그냥 제가 이런걸 이해하지 못하니까 거짓말했다고 합니다.

미안하다고 하긴했지만.. 이런걸 이해 못해주면 이혼하잡니다.. 전이게 사실 참 화가났습니다. 그냥 미안하다는것도 아니고 이해

못할꺼면 이혼하자니 .. 어쨌든 이사건은 일단락됐지만 전 남편에 대한 신뢰를 잃었죠 .

그전에도 사소한 거짓말 한건 있지만 그냥 짜증만 내고 넘어갔던적이 있었어서 .. 이번일로 신뢰를 많이 잃었죠 .

그래서 더 남편한테 확인하고 진짜냐고 되묻고 그랬을껍니다. 이일로 거짓말 하지말고 다른 동성이아닌 이성과는

술자리를 갖지도 말고 그 여직원과는 사적인 연락도 하지 말아달라고했습니다.

근데 이해할수없다네요 이런얘기를 . 회사생활하다보면 여직원하고 먹을수도 있고 그러질않냐고 .

. 남편은 핸드폰 보는것도 싫어해요 , 문자나 통화 카톡 지우고 들어오죠 .제가 가끔 본다는걸 아니까.

전 사실 부부사이에 보면 어떠냐는 입장이기때문에 이것도 그닥 이해하질못하지만,. 그렇게 냉전이다가 그날은 약속 잡지않는다는날이었는데 또 늦게오더라구요 술자리에 .

전화했더니 일부러 전화도 안받더군요.

그래서 저도 화가나서 남편 카드를

정지시켰습니다. (남편은 이부분에서 화가 제일 많이 났나봅니다)
이일은 제가 잘못한거 압니다 .(저도 너무화가나서) 근데 그날 남편이 외박하고 집에 들어오질 않았습니다.

그신용카드외에 남편은 체크카드를 하나갖고있습니다(돈은 10만원정도 들어있고요. )집에 못올수있는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그날 한숨도 못잤죠 . 그리고 아침일찍 회사로 찾아갔습니다

나오라고 했더니 나오지도 않구요 . 그리고 이젠 헤어지잡니다.

자기도 갑갑하고 답답하다고 이렇게 못살겠다고 .

거짓말하지말고 여직원이랑 술먹지말고 그특정여직원리아 연락하지말라는게 이해할수 없답니다.

원래 이런걸 다이해하고 살아야하나요 .?

진짜 너무 답답하고 물어볼데가 없어서 .. 시어머님한테라도 말해볼까 합니다. 어차피 헤어지자 끝내자 라고 나온 상황인데.

저희 둘이 풀려고하기엔 너무 멀리온것 같네요.

그러기전에 여기에 올려봅니다.

감정이 불안정해 글을 두서 없이 썼네요 . 죄송합니다.

  • 키움

    222222222222222222

  • 튼싹

    여직원이랑 단둘이 술마시는걸 이해할수 있는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전 이해 못하겠네요
    유부남이랑 단둘이 마신 여직원도 이상합니다
    자유롭게 살고싶으면 처음부터 결혼하지말고 살지 결혼하고도 총각때처럼 지멋대로 살려고 하는거 어떨땐 책임감 없어 보여요 ㅡ ㅡ

  • 해뜰참

    22222 님 남편, 정말 님이랑 이혼하고 그 여직원이랑 새로 시작하려는 거 아닐까요?

  • 딥핑크

    그회사 여직원분도 문제가 있으신 것 같은데요...유부남인거 뻔히 알면서 왜?같이 늦은시간까지 술먹는건지 이해할 수 없어요~ 남자들이 대게 이혼하자 헤어지자 이렇게 나오는 이유는 믿는구석(?)이 있어서인것 같아요... 그여자분이 아니라도 딴여자가 있다거나 뭐.... 자유롭게 살고 늦은시간까지 술 쳐드시고 싶으셨음 에시당초 결혼을 하지 말았어야한다고 봐요;;;

  • 단화한

    자기딴에는 지금도 술자리도 줄이고 일찍들어오려고 하는데 너무 많은걸 요구한다네요 ... 제가 정말그런건지 이제 헷갈려서요.

  • 소아

    글쓴님의 말만 들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상황이라면 저도 화가나네요...
    부부사이에 언짢은 일이있다면 얘기해서 맞춰줄수 있는거 아닌가요??
    무조건 이해할수 없다 답답하다 이런건,, 아닌거같아요...
    이혼은.. 신중히 생각해야한다지만,,,,, 저같아도 너무 힘들거 같네요..ㅠㅠ
    힘내세요~~~

  • 소예

    답답하시겠어요ㅠㅠ.. 화이팅! 힘내세요ㅠㅠ!

  • 은소라

    아뇨, 절대... 시엄니는 그래도 아들편입니다.. 아마도 님 편이라고 얘기하는 최선이 \미안하다, 그래도 네가 참아라\ 이럴껄요, 결국 님보고 봐주라는 식입니다, 즉 아들 하는일에 참견 말라는 속뜻... 어짜피 둘다 성인이고, 부모님께 말해봤자 아무소용 없다는 제 소견입니다.

  • 가지

    그쵸 .그런건 알고있습니다. 그래도 같은여자로서 이해할수는 있지않을까해서요 .

  • 도담

    제가 볼때 제 주변에 회사 직원들과 회식을 하는 경우가 있어도 \여직원\하고 둘이 먹는 경우는 잘 못본 것 같아요;; 처음에 술 문제라고 해서 회식하는걸 이해 못하시나 했는데.. 그래도 바람이나 그보다 심한 문제가 아니면 대화를 해서 좀 더 풀어보심이 어떨까요 ㅠㅠ 시어머니께 말씀드려도 결국 팔은 안으로 굽을걸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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