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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혼 후..

파혼 후..

겨울c

힘겹게 지내고있는 1인입니다..
올바른 선택을 했다고 자부하던 그 마음은 온데간데 없고 떠나보낸사람 그리워 울고있는 바보가 되어있네요..
벌써 3개월이 지났고..
웨딩촬영 앨범이 나올때가 되었거든요..
보내지 말라고해야할까요..
한번 보고도 싶은데 보고나면 너무 마음이 아플거 같고..
남자쪽에 보내버리자니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생각에그것도 너무 속상할거 같고..
그남자 고칠수없는 습관가지고있는거 알면서 왜이렇게 못잊어 주저앉아있는지..
만나는동안 한없옛?한없이 잘해주던 사람..
앨범을 매개로 맘이 돌아서 연락이라도 올까. 한번이라도 만날수있을까.
얼뚱한 생각만 자꾸 드네요..

앨범 어떻게 처분해야할까요..
3개월이 지났는데도 똑같이 힘들고 시도때도없이 눈물이 떨어집니다..

  • 키클

    힘내세요... 다시 일어설수 있어요 어던이유인지 몰라도 바보님 댓글보니깐 제일 고질병인 문제인듯하네요 딴건몰라도 바람피는건...못고친대요 어떻게 해서라도 기필코 다시 피게 돼있다고 ..다들 그러네요 모든사람들이 그런말하는건 일리가 있다는 거겠져 지금의 아품이 심장을 파는거 처럼 아푸다면 아마 결혼하셔서 일일이 겪을 고초는 아마도 온몸이 다 찟기는 고통일꺼에요 앨범도 윗분들 말씀대로.. 걍 받지 않는 방향으로 하시는것이 나은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월이

  • 기운내세요...
    파혼 잘 하신 겁니다. 이젠 돌이킬 수도 없구요....
    돌아선 남자 더 이상 기대하지 마세요....생각보다 남자들도 냉정합니다.
    마음 추스리시고,,,좋은 인연이 빨리오길 바랍니다.

  • 크리미걸

    어떤일로 파혼하신지 모르지만...결혼하면...더욱 더 힘들어지실거예요..
    저두 두고두고 후회하는 일인입니다..
    자식이 둘이나 있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매일 눈물바람으로 가슴치며 후회하고 살고 있어요
    힘드시겠지만..잘하셨어요..
    전 파혼하자는..남편한테...매달려서 결혼해서 바보처럼 살고 있거든요..
    지금 힘들더라도...나중엔 웃으실거예요..
    힘내세요!!

  • god

    예전에 님 글 읽은 기억나네요...
    딴거라면 모르지만...
    그건 절대 못고쳐요
    하물며 회사에서도...
    바람난 남자는 일에 써도..
    도박하고 주식에 빠진 사람은 안써요..

  • 맞빨이

    저 주변 사람들이 10명이면 10명다 큰맘 먹고 헤어지라고 하는데 아직 결정 못내렸어요..남친은 괜찮은데 예비 시어른들이 문제가 많아서..하루에도 몇번씩이나 고민하는데 님 사연 읽으니..남일 같지 않네요..힘내세요

  • 키다리

    힘내세요- 그리고 앨범은 전화해서 그쪽에서 폐기해달라고 하시는 게 님에게 더 좋으세요.
    화이팅! 아 제 맘이 다 아파요..ㅠㅠ

  • 김예쁨

    앨범 받으셔도 처치하는것도 어려워요.. 그냥 받지 마시고.. 잊으세요... 힘내세요! 꼭요....

  • 연체리

    맞아요. 이혼하신것보다는 결혼전에 헤어지신게 나을꺼예요.
    고칠수 없는 생활습관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 습관이 결혼생활 내내 님을 힘들게 할것이 뻔하니까요.
    힘내셔요. 화이팅이예요.

  • 츄릅

    무슨일로 파혼하신지는 모르겟지만
    그래도 결혼하고 이혼하는것보다는 결혼하기전에 헤어지시는게 잘하신거에요
    그렇게 위안을 삼으시면서 힘내세요 ,,,토닥토닥~~

  • 허리품

    그냥 전화하셔서.. 보내지말라고 그쪽에서 폐기해달라고 하세요...
    보면 더 마음 아프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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