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있겠죠 남자든 여자든 이유는 전상대는 있는데 현재사람은 없을때.

내가 좋아 선택한 남편이고 결혼까지 했지만, 진짜....... 특히나 싸울때보면
진상중에 상진상이죠.... 아직도 자존심 못버려서 뭐 잘났다고 바락바락 ....혼자술퍼마시고,
노래방가서 놀고........... 그런거 볼때마다 ..진심후회대요...
차라리 나 좋다는 남자한테라도 갔으면, 속은 안썩일텐데..하고 말이죠 ㅠ

언제나 우쭈쭈 예쁘다 사랑한다
사랑하는 우리 아내 힘들면 어쩌나
집안일도 열심히 시댁 어택 방어

뭐 이렇게 해주니깐 그렇겠죠?

늘 사랑받고 있다는 만족감이 참으로 커요.

어떤 면에서요..?

그런생각들어면 안되겠지만..............솔직히...후회막급일때 많아요...
걍 그때 그남자 잡을껄...ㅠㅠ 나좋다고 바지끄댕기 잡는 남자 버리고 딴놈한테 가버린걸
엄청나게 후회해요.......ㅠㅠㅠ 역시 여자는...나를 사랑해 주는 남자랑 결혼하는게 맞나봐요 ㅠ 후

ㅋㅋㅋ 경제적으로 힘들때요. 신랑하고 잉꼬지만 그 남자와도 많이 사랑했어서 그런지... 그래요.

후배중에..있어요..
오래만난 남친이 취업을 자기기준에 안차는곳으로해서 헤어지고.. 결혼했는데..
전 남친회사가 이제와서..한..6년쯤흘렀죠~
회사가 커져서 전남친도 잘 나가는거보니.. 이만한 사람(성격)이 없었는데..이제와서 아쉬워하드라고요..
현재 남편도 월급쟁이인건 마찬가진데..좀 욱하는 성격이라 동생이 힘들어할때가 많아서요~
하지만 애 낳고 잘살고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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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요 지금 남편에게 큰실망했을때

경제적으로안정되고 성품이 착한남자 버리고
그넘의 스타일찾다가 결혼해보니 시댁도 남편도 별볼일없네요.아이낳아도 멋부리고 노는거에 못벗어나 저흰 결국 헤어졌다는..후회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