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방에 어울리지 않는 질문일런지요...

제가 새댁이라..ㅋㅋ

결혼한지 1년도 안된 아직은 온기가 남아있는 새댁입니다...

나이가 있어 임신준비 열심히 했는데도 안되고...일에 찌들어서 좀 쉬고싶기도 하고...

결혼하고 첫 여름휴가를 알차게 보내자 싶어서..(결혼후 첫 휴가를 함께하고싶어하시는 시댁의 스토리는 다음에 함께 광분해주시길 바랍니다...coming soon~~~)

여름휴가를 미뤄서 가을에 가려고 하는데...

마침 마일리지도 있고해서...대강 알아보니..9월말에서 10월초구요

현재 프랑스(파리), 독일(프랑크푸르트), 스위?, 스위스(취리히) 3군데가 후보로 올라왔어요...

원래는 프랑스, 영국가서 신랑 축구도 보여주고 싶었지만...뱅기표가..없네요ㅠㅠ

기본적으로는 프랑스는 갈꺼구요...7박9일예정이라...독일과 스위스중 하나를 포기해야할듯 싶어요...

간김에 시기가 맞아 임신도 떠~억 하면 좋겠는데...어디...서유럽가서 임신하신분...추천도 받습니다..^^;;;(진심..)

여행은 좋아하는데...서유럽은 지식이 영없어서...

보너스 항공권이라...자꾸 없어지니..낼 당장 예약하려구요...

나이많고 임신안되서 예민한 새댁의 결혼후 첫 휴가 계획에 도움주실분~~~

댓글없음...챙피해서 확 지울랍니다^^;;

꼭 봐야할 곳도 추천해주시면...진짜진짜..감사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