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은 저한테 짜증을 많이 낸다고합니다.
그것떄문에 불만이죠...
어제도 그것떄문에 서운한점을 얘기하더라구요...
참고참고 하는 말이라면서...그런데
제가 눈치가 없는건지..
저도 신랑이 저의 그런모습을 싫어하는걸 알기에 조심조심한다고하거든요...제가 신랑의 모습중에 유독싫어하는건 화장실에서 담배피우는건데...
어제같은경우는
새벽에 신랑이 일끝나고 들어오는데 방문을 열고들어오자마자
담배냄새가나서 화장실에서 담배폈어?라고물었고
신랑이 제 옆에서 누우려고다가오자 제가 자리를 옆으로 옮겼거든요?그런데 >그런데 신랑이 자기한테 담배냄새나서 피한걸로 오해를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저한테 서운한건 얘기하는데......
제가 얘기하면시큰둥하고그러니...
답답합니다...
또 한 예로
재활용쓰레기를 버려달라면 바로 버려주지않고 일주일있는건 기본이구요....(남편담당입니다,재활용이요..)
그래서 잔소리좀 했더니 언성만 높아지고...어떻게 해야 서로 살아가면서 소통이 잘될까요?
그리고 상대방이 오해했을떄 어떻게 풀어줘야 할까요?
의도치않게 상대방이 삐져있을경우...정말 난감합니다..
남자분들비롯,..여자분들...요령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