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막생이구요.
평소에 주기가 워낙 불규칙한 편이었습니다.
평균 30~35일 주기에, 40일을 넘긴적도 있었구요.
주기 계산해주는 어플로 확인해보니 18일이 배란일이라고 뜨더군요.
그래서 워낙 불규칙한 편이니 그 전 일주일, 그 후 3~4일을 거의 매일 달렸어요.
그런데 18일날 오전부터 오른쪽 하복부, 골반뼈 안쪽으로 통증이 심하게 있었어요.
쎄~한 느낌이랄까.. 오른쪽 다리까지 같이 저리고 아프더라구요.
그게 배란통인가보다.. 생각을 했었는데..
그 후 가슴이 아파오고, 소변이 자주 마려워서 화장실을 새벽에 두번 간적도 있어요.
검색해보니 보통 화장실을 자주 가는건 5~6주 이후 부터 그렇던데,
저는 주수 계산해보면 3주 좀 넘었을때 부터 소변이 자주 마려웠던것 같아요.

6.28에 임테기 확인하니 흐릿하지만 두줄을 확인했거든요.. 오늘이 딱 4주째인거지요.
보통 5주째에 아기집확인하고, 6주쯤에 심장소리 듣는다고 하길래 6주 넘어서 병원 가보려고 했어요.
그런데 하복부 통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살짝 느껴지고, 조금 뛰었더니 통증이 더 심하더군요.
어제, 오늘은 오른쪽 다리도 계속 저리고 아프네요.

혹시 자궁외임신인가.. 하고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제 증상이 정상인게 맞는지 너무 궁금합니다ㅠㅠ
모아님들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