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심장소리 듣고도 심장이 뛰는구나!!! 다행이다 이렇게만 느끼고,
태동할때도 짜쉭 잘노네 요 정도예요 ^ ^;;;
입덧없고, 임당통과하고, 배도나오고 7개월인데 임신한거 잊을정도로 컨디션 좋고,
건강한 아가한테 마냥 고맙지만
감동, 감격, 귀여워 죽겠음 이런건 모르겠어요. 원래 감정에 무딘편이긴해요.ㅋㅋㅋㅋ

저도 모성애가 약해서...ㅋㅋ 임신때도 내몸이 힘드니 태교도 안하고 그냥 그랬는데 지금 낳고 60일정도 되었어요~ 이쁘긴 한데 그것도 잠깐...^^;; 50일 촬영하러 스튜디오갔더니 저처럼 쿨한엄마는 처음 본데요ㅋ

음.. 엄마랑은 태담을 잘 안나누셔요,
아빠랑은 꼭 나누셔야 해요
아이의 정서적인 부분에 있어서 아빠의 음성이 '안정감'을 주는 부분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빠랑 엄마랑 이야기를 많이 하시던지
아빠가 아이에게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시던지 하는 건 꼭 필요합니다.

기질 자체에 영향을 끼쳐요

저도 걍 잘움직이고 잘있네 그랬었는데 낳고 50일 지나니 예뻐요ㅋ근데 걍 그런 스타일인 분들이 있는듯요~전 지금도 애가 이쁘지만 그렇게 오버하진 않거든요ㅋㅋㅋ

저도ㅡㅡ그래요ㅡ
28주.. ;;;; 이제 29주되가는데ㅡ 저희부부는초음파보믄서도 그닥 감흥없.. ㅋㅋ;;;;
아직 눈앞에없으니 임신했다 와닿지도않고ㅡㅡㅋ

그저.. 불편한거에대한 불평만..ㅡㅡㅋ
하하하;;;

저도 그랬어요 ㅋ 저는 심지어 태담도 잘 안했는데 낳고 나니 예쁘네요. 팔불출 엄마 될까봐 콩깍지 안 씌일려고 노력중이에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