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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조리기간 동안 첫째를 엄마께 부탁해볼까하는데..

둘째조리기간 동안 첫째를 엄마께 부탁해볼까하는데..

풀잎

터울은 36개월인 3월말출산 예정인 산모예요

명절전에는,
수술후 입원기간동안 엄마가 저를 봐주시고,
그동안 첫째는 시댁
그후 2주 조리원가고 시댁이 계속 첫째를 봐주시거나
벅차시거나 아들이 외할머니 찾으면(외할머니랑 좀더 친해요) 내려보내려고 이야기 됬었어요
참고로 저희랑 시댁은 차로 20분 거리..친정은 4시간 거리

그런데 오늘 남편한테,
몸이 아파서 첫째 봐주는거 걱정된다~
조리원 가지말고 입주도우미로 알아보는건 어떠냐 시네요

...
전화해서 직접 여쭤볼까하다
그냥..말자 싶기도 하네요^^;;

친정엄마한테 서울병원서 저 케어후,
큰애 데리고 지방집 가셔서 2주정도~
봐주시다가 주말에 남편이 찾아오면 좋긴하겠는데..
많이 힘드시려나요 ㅜㅜ (57세)

친정집 있는 동네는 산후조리원이 한군데 있네요ㅋ
그~렇게 촌구석도 아닌데, 서울만큼 출산부분의 고급화(?)도 안되있고 자연분만도 아니고 제왕절게니..
내려와서 출산하는거는 반대라 하셔서..

시엄니는 55세이시구, 매번 본인은 젊은 할머니~라 자랑하시더니 ^^;;

그냥 진짜 양가 다 괴롭히지말고 입주랑 출퇴근으로 두달 가까이 쓰고 말까도싶구요 (조리원 2주 출퇴근 3주까지는 생각중이라)
고민이네요

  • 영미

    그쵸 이젠 말도 더 잘하니... 저희 첫째도 이제5살 39개월이네요^^ 저녁에 가끔 알바나가는데 가지말라고 뛰어나와 울기도 하고 뽀뽀해주고 가라 안아주고 가라 요구사항이 많네요^^; 이제 커서 머리로 이해는 하지만 마음은 슬픈가봐요^^; 그래도 좀커서 좋아하는 쪽으로 관심돌려주면 잘 이겨낼것도 같아요~^^ 막달이라 힘드시겠어요
    저는 둘째때 역류성식도염이 심해서 거의 두달은 앉아서 잤어요ㅜㅜ 출산이 너무 기다려졌어요ㅜㅜ
    수술잘받으시고 예쁜 둘째 만나

  • 걸때

    시댁에서 "입주도우미는 어떠냐" 시는거는 살짝 꼬여서도 들리고 서운한감도 들고 하는데,
    아들이 "동생 나오는건 좋은데, 엄마 병원가지말고 집에 있어"라고 하는거 듣고는 맘이 아파요^^;;
    아침에 엄마한테 살짝 여쭤보고 결정하려구요
    (조리원 가고프다, 시댁에 서운하다 표현하면 그냥 당연히 봐주실것같아서..살짝 넌지시..)

  • 봄나비

    저는 양가 도움받을 곳이 없었어요 그냥 첫째데리고 도우미 썼는데 할만 하더라구요^^ 저도 둘다 수술했구요... 생각엔 마지막이니 꼭 조리원 가야지 했는데 막상 첫째가 안쓰러워서 못가겠더라구요. .. 봐주실수 있다고 하시면 맡기시고 아님 집에서 하시는 것도.. .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고려해보세요^^
    저는 작년3월에 둘째낳을때 첫째가 28개월이었어요 어리기도 했고 말썽도 막 부리고 그럴때라 동생보니 스트레스 많이 받는거같더라구요ㅜㅜ 소변 잘가

  • Loseless

    신랑이 말로는 휴가 3주 낸다고(출산휴가랑 연차끌어서) 하는데..이번에 승진도 한데다가 대학원까지 다녀서..사실 심적으로는 포기했어요
    우선 자금상+입주면 도우미가 낮에도 피곤해한다는..거땜에 출퇴근도우미 좀 길게 3주에서 4주 생각하는데..
    그전에 조리원부분이 걸리네요
    그냥 진짜 엄마 쬐금만 요번에만 부탁드려요!! 하고 맡기고..잊고 푹 쉬다 올까 싶어요
    고민땜에 벌써 4시네요^^;

  • 옆집오빠야

    저도 둘째가 3월 중순정도 예정일인데요.
    친구가 셋째 안낳을꺼면 미친척하고 2주 조리원에 있다가 입주도우미 불러서 조리하라고 권했어요.
    아무래도 집에서 조리하다보면 안본다 안본다 해도...첫째가 안기고....샘부리고 해서 손이 안갈래야 안갈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양쪽 부모님 그래도 젊으신편이니 님도 미친척 하시고 그냥 맏기심이....글구 신랑분한테 많이 도와드리라고 말씀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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